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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본격적인 구조물 공사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9월 20일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울주군 서생면 신암리 일원)에서 건설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6호기 원자로 건물 구조물 공사에 본격 착수하는 최초 콘크리트 타설 기념 행사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유치를 통해 건설되고 있는 신고리 5·6호기(140만㎾급 신형가압경수로 2기)는 2014년 1월 정부로부터 실시 계획을 승인받아 발전소 터 닦기 공사를 시작 한 후 2016년 6월 건설 허가를 취득하고, 발전소 건물 굴착 공사를 시작했다. 신고리 5호기는 지난해 4월 최초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번 신고리 6호기 최초 콘크리트 타설 이후 신고리 5·6호기는 원자력발전소의 주요 기자재인 신고리 5호기 .. 더보기
현대중공업, 세계 최대 51.5MWh 규모 ESS 운영 현대중공업이 산업시설용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SS 가동에 들어갔다. 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 51.5MWh의 산업용 ESS센터 구축을 마치고 11월 23일부터 본격적이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KEPCO 에너지솔루션·현대커머셜 등과 함께 지난 7월 총 260억원 상당을 투입해 착공, 5개월간의 공사 끝에 최근 완공했다. 연면적 1,180m2(약 360평)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 현대중공업 ESS센터는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전문기업인 현대일렉트릭에서 EPC를 수행했다. 현대중공업에 따르면 51.5MWh의 ESS는 1만5,000여 명이 하루 동안 사용하는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규모다. 올해 정부가 계획한 ESS 보급·확산 목표인 270MWh의 약 20%에 해당하는 용량이.. 더보기
한수원, UAE 원자력 전문학사 교육사업 완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에미리트원자력공사(ENEC) 및 나와에너지(Nawah Energy, UAE원전운영사)는 10월 12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UAE 원자력발전 전문학사 교육사업 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 16명과 라시드 알누아이미 나와에너지 인사담당 최고책임자, 모하메드 알카두리 ENEC 한국지사장 및 남요식 한수원 UAE사업센터 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생 16명은 3년 12학기 과정의 원자력 전문학사 과정을 마치고 수료증을 받았다. 이 과정을 통해 지금까지 118명의 원자력 전문학사가 배출됐다. 지난 2011년 3월부터 시작된 교육 사업은 대한민국과 UAE 정부가 경제 협력을 위한 협정에 따른 사업으로, 한수원 외 ENEC, 나와에너지, 왕립기술고등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