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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주기기 제작 공정 참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0월 4일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 참관단 40명을 대상으로 창원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창원공장에서 원전 주기기 제작공정 참관을 시행했다. 이날 제작 현장을 참관한 `신고리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은 지난해 신고리5·6호기 공론화 후속조치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건설 과정을 일반 국민의 눈으로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5월 일반 국민 희망자 463명 중 경찰관 입회 하에 무작위로 30명을, 울주 지역단체 추천자 30명 중 10명을 무작위 선발하는 등 총 40명 규모의 시민 참관단을 발족한 바 있다. 이번 참관은 지난 5월 10일 고리본부에서 열린 시민참관단 발대식과 7월에 있었던 핵심 기기내진 실증시험 참관에 이어 세 번째 .. 더보기
KINGS, 지역 복지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KINGS(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직원 일동은 12월 28일 울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달된 성금은 지역 복지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울주지역자활센터가 지역저소득층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영농사업단에서 농작물 수확, 잡초 제거 등 일손을 도왔다. 앞으로도 KINGS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로하고 지원함으로써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보기
국내 원전의 시작, 고리1호기 영구정지 지난 40년 간 국내 우리나라 최초 원자력발전소인 고리1호기가 2017년 6월 18일 24시를 기해 영구적으로 가동이 정지됐다. 고리1호기는 1971년에 착동돼 당시 정부예산 30%에 해당하는 규모인 1,561억원이 투입됐으며, 단일 프로젝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추진됐다. 이후 1977년 6월 19일 최초 원자로임계에 성공했고, 1978년 4월부터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발전량은 587MW로 국내 총 발전설비 용량의 8%를 차지하면서 지난 40년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고리1호기는 운영허가 만료시점인 2007년에 10년간 계속운전 운영변경허가를 취득했으며, 2015년 6월 에너지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영구정지가 결정됐다. 한수원은 6월 19일 부산 기장군 고리원자력본.. 더보기
한수원, 원전지자체와 재경대학생 기숙사 건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원전 지역 출신 대학생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원전소재지자체,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손잡고 나섰다. 한수원은 10월 12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교육부 부총리, 한수원 사장, 경주시장·울주군수·기장군수·영광군수 등 원전소재 지자체장 및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대학생 기숙사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경장학관은 교육부가 국유지 약 6,100㎡를 제공하고 원전소재지자체 및 한수원이 건립비 400억원을 기부해 서울시 성동구 응봉동에 연면적 약 2만㎡ 규모로 건립된다. 오는 2019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며 한국장학재단이 건립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재경장학관은 대학생 1,000명이 월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으로 기숙사를 이용하게 된.. 더보기
한수원, 원자력-신재생 상생으로 에너지신산업 속도낸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신재생에너지원 태양광발전 건설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발전에 속도를 내고있어 주목된다.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확대방침에 따라 한수원은 올해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고리원자력본부의 유휴부지에 5MW급 태양광발전소를 자체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 태양광은 신고리 3·4호기 인접지에 건립되며 약 3,4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5MW 용량으로 올해 9월 착공해 2017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2030 에너지신산업 4대분야인 저탄소 발전의 역량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확대투자 및 자체건설 계획을 수립했다. '원자력-신재생' 상생경영을 위해 고리본부 태양광발전소를 시작으로 각 원전 유휴부지에 총 35MW의 태양광발전소 자체건설을 추진 중이다. 또한 .. 더보기
한전 FR용 ESS 구축현장을 가다 한전, 2015년 200MW ESS 구축사업 전개 2017년까지 500MW FR용 ESS 구축 마무리 대형 발전기 고장 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 ESS 시장조사 업체인 Navigant의 2015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ESS시장은 매년 평균 약 50%씩 성장해 2024년에는 약 321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산업에서 에너지신산업의 성장동력으로 새로운 먹거리가 만들어졌다는 데에 관련업계 관계자들은 한 목소리다.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4년 서안성변전소에 구축한 FR용 ESS를 지난해 7월 상용운전 이후, 5건의 대형 발전기 탈락으로 인한 주파수 변동이 발생했을 때 100% 정상동작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추가로 상용운전에 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