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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동서발전, 치매 인식개선·재활 위해 앞장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월 23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내와동산 노인요양원과 ‘치매 인식개선 및 극복·재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울산 광역치매센터 치매극복 선도 기관 1호다. 이번 산·학·기관 협약을 계기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치매환자의 사회 적응을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치매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들의 사회 적응과 재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2017년 울산광역시 광역치매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광역시 제1호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됐다. 동서발전은 전.. 더보기
한수원, 현대자동차그룹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8월 30일 울산 롯데호텔에서 울산광역시, 현대자동차, 현대커머셜과 현대차그룹 내 태양광발전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현대차 울산공장 내 완성차 대기장 등 약 26만m2를 활용해 27MW 규모의 태양광을 우선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어 향후 현대차 그룹 내 공장부지를 활용해 100MW 규모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현대차 태양광은 공장 내 기존 완성차 대기장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구조물을 이용해 상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부지 효용성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한수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를 통해 낙진·우박 등으로부터 완성차를 보호하고,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를 낮춰 운영의 편의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 더보기
동서발전, 조선산업 발전분야 상생협의체 발대식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이 조선기자재 업체와 협력하며 가치(같이)발전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8월 25일 울산 본사에서 조선기자재 협력사 33개사와 함께 조선산업 발전분야 신사업 진출 지원을 위한 상생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울산·경남지역 주력 산업인 조선·해운의 경기 불황으로 인해 악화된 중소기업의 경영환경 개선과 새로운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33개 조선기자재 협력사 대표와 안충영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오규택 울산광역시 부시장 등 200여 명은 이 자리에서 조선 경기불황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해 뜻을 모았다. 한편 동서발전은 발전산업 진출 희망기업에 대한 사전 수요조사를 위해 지난 6월 15일 울산화력본부에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64개사 100여 명.. 더보기
한국에너지공단, 울산시대 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울산 시대를 여는 첫 삽을 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12월 29일 울산 중구 우정동 혁신도시에서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울산광역시 관계자를 비롯한 울산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기공식을 가졌다. 울산 신사옥은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과 친환경 건축물 최우수등급(그린1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할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에너지절약형 저탄소 그린빌딩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2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초에너지절약시범사업 건물로 선정된 바 있다. 에너지공단은 앞으로 건설 시공사를 선정한 후 2018년까지 신사옥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신사옥 건립을 위해 2009년 지방이전계획 승인 이후 이듬해 신사옥 부지를 매입하고, 2012년 설계를 마쳤다. 하지만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