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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광해관리공단·KOTRA, 몽골에 석탄분석장비 기증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과 KOTRA(사장 권평오)는 10월 17일 저급 석탄 사용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한 몽골에 석탄분석장비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몽 간 석탄 품질관리 기술 교류와 협력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CSR) 일환으로 추진됐다. 몽골 석유광물청장 및 관련 공무원, KOTRA 울란바토르 무역관장,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해관리공단은 몽골 현지를 직접 방문해 보유하고 있던 유휴 석탄분석장비를 몽골 정부에 기증했다. 석탄 분석에 관한 이론과 장비 운영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한국의 석탄 품질 관리기술을 전수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활동이 한국의 석·연탄 산업과 함께 발전해온 품질관리 기술을 몽골에 전파하는 계기가 됐다”며 ..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산림청과 몽골 녹화사업 착수 한국광해관리공단은 5월 8일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에서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송 주몽골 한국대사, 몽골 환경관광부 장관,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란바토르 도시숲 조성사업은 한국 산림청과 몽골 환경관광부가 합작해 설립한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의 2단계 추진사업이다. 광해관리공단 몽골사무소가 지난 4월 말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으로부터 낙찰 받아 진행 중이다. 이번 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약 40ha 규모의 지역에 도심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사업이 완공되면 각종 숲과 양묘장, 분수, 탐방로 등 주민편의시설이 들어선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 8년간 운영한 몽골 양묘장의 노하우를 바탕으.. 더보기
에너지공단, 몽골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협력관계 물꼬 터 한국에너지공단이 몽골이 추진하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전략적 동반자로 나선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7월 1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에너지개발센터(EDC)와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몽골 비즈니스포럼과 연계해 한국 경제사절단, 몽골 정부, 기업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변종립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레브자브 야담자브 몽골 에너지개발센터장은 양해각서 체결 후 양국의 에너지효율·신재생에너지 분야 현황과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몽골의 에너지효율 분야 정책과 제도 구축을 위한 정책자문을 비롯해 에너지·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발전..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몽골 정부와 전기안전 기술협력 약정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몽골 정부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기술교류를 위한 협력약정(MOU)을 체결하고, 검사와 진단 부문의 아시아시장 진출에 한 걸음 더 넓은 기반을 구축했다. 이상권 사장은 7월 8일 몽골 울란바토르에 있는 에너지부를 방문해 조르거트(D. Zorigt) 장관, 탈레한(A. Tleikhan) 몽·한에너지협회장을 차례로 만나 면담하고, 양국 간 전기안전 기술교류 등의 협력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전기설비 검사·진단 분야 기술교류 ▲전기화재 감축을 위한 정보교류 ▲전기안전교육 및 훈련 ▲전기안전 관리 시스템에 관한 컨설팅 등을 함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공사는 앞서 2009년 7월 서울에서 몽골 에너지부와 상호 협력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