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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태희

전기협회,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서 유공자 43명 정부포상 국내 전기산업계에 종사하는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전기의 날 행사가 올해로 52회째를 맞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가 주관한 ‘제52회 전기의 날’ 기념식이 4월 10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병완 국회 산업통상자위원회 위원장,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한덕수 지속가능전력정책연합 의장, 조환익 대한전기협회 회장, Jacqued Peronnet IEC TC 64 차기 위원장 등 정부·국회 및 국내외 전기인 약 800여 명이 참석했다. 조환익 전기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전력산업에 파괴적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기존의 안정적 전력공급은 기본이고, 전력산업이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사.. 더보기
“신재생에너지 투자 지금도 늦지 않았다” 세계 주요 국가들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고 있는 지금이 투자 적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초기 투자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향후 기후변화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국가가 늘어날 것이라는 근거에서다. 파티 비롤(Fatih Birol) IEA(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은 9월 2일 에너지경제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 자리에서 “저유가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석유·석탄 등 전통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줄어든 반면, 풍력·태양광·전기차 등 새로운 형태의 에너지 개발을 위한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의 이 같은 주장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용과 유가 상승을 견인할 요소가 제한적인 상황이라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기후변화대응 중.. 더보기
우태희 산업부 차관, 성산풍력 ESS 운영현장 방문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월 21일 제주도에 위치한 성산풍력 ESS(에너지저장장치) 운영현장과 전기버스 배터리 교환시스템(BSS) 건설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그간 에너지신산업 추진현황을 살피고, 시장 확산에 걸림돌이 되는 기업의 현장애로를 청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태희 차관은 "에너지신산업은 신기후변화체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주력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산업"이라면서 민관이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산풍력은 제주지역 최초로, 지난해 10월부터 풍력발전에 ESS를 연계해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풍력발전의 간헐적 출력을 평준화하고, 생산된 전기를 ESS에 저장했다가, 피크시간대 집중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신재생 발전비중이 높..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소통과 협력 다짐 ‘2016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 개최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이 1월 18일 롯데호텔에서 ‘2016년 에너지업계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전력·가스·석유·석탄 등 에너지업계 주요 인사가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을 나누고 에너지업계의 협력을 다짐한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허진수 GS 칼텍스 부회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 장주옥 한국동서발전 사장, 유상희 전력거래소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경제의 침체와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에너지업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노련한 뱃사공은 거친 파도가 만든다’는 속담처럼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한다면 글로벌 선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WEC 한국위원회는 정부와 에너지업계 소통 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