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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한전, 농가 고효율 냉난방시설 보급으로 전기사용·온실가스 줄인다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2월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농업 분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온실가스 감축사업 MOU'를 체결하고 농가에 고효율 냉난방시설을 보급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서 농가(온실·버섯재배사·계사·돈사 등)에 보급 예정인 고효율 냉난방시설(지열과 공기열을 이용해 냉난방을 겸하는 장치)를 통해 기존 냉난방 전기설비에 비해 전력사용량을 최대 70% 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가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열‧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설치할 경우, 한전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는 기존 지원금 외에 냉난방시설 설치 사업비의 일부(7만원/kW, 최대 7,000만원)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전은 설.. 더보기
한전, 전남도와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24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실증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이란 시설농가에서 소요되는 에너지를 태양광, 히트펌프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해 ESS로 저장·공급하고 EMS(에너지 관리 시스템)로 관리·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미래형 온실을 말한다. EMS(Energy Management System)는 ICT 및 에너지 기술을 융합해 에너지 정보를 수집·분석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통합시스템이다. 이번 실증단지는 한전과 전라남도가 연구자금을 공동 투자해 농업기술원 부지 3,300㎡에 에너지 사용 재배연구를 위한 첨단 유리온실 1동(1,360㎡), 버섯연구동 1동(568㎡), 신재생설비(1,000㎡)를 구축했으며, 태양광·ESS가.. 더보기
서부발전, 스마트팜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 앞장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3월 13일 태안군청에서 태안군(군수 한상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과 ‘한국형 스마트팜 상용화 통합 솔루션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형 스마트팜 실증 테스트베드는 2018년까지 이원지구 간척농지에 1ha의 유리온실과 스마트팜 시설설비를 구축하고, 표준기반 국산 스마트팜 시스템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사업완료 후에는 농가에 스마트팜 재배기술을 전수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은 스마트팜 온실설치 및 부대시설 지원을 맡게 된다. 또한 실증사업을 추진하면서 스마트팜 부속설비 설치운용에 대한 산업재산권 출원, 실증사업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에너지 활용 등 관련 기술개발 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