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배수열

주거용ESS 활성화, 진입규제 완화가 필요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2020년 이후 출범하는 신기후체제 대응방안으로 2016년부터 ‘2030 에너지신산업 확산전략’을 본격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2030년까지 에너지신시장 100조원 구축과 일자리 50만개 창출, 온실가스 5,500만톤 감축을 목표로 2020년까지 42조원을 투자하고 규제를 개혁할 계획으로 에너지 효율성 제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소규모 전력 거래 활성화에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를 선정했다. 에너지신산업 8대 분야는 ▲전기자동차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너지 프로슈머 시장) ▲에너지 자립섬 ▲ESS(에너지저장장치)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 빌딩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 ▲태양광 대여 분야다. 이중 ESS는 에너지신사업 모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정부.. 더보기
한수원, 경북도와 원전 온배수열 활용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3일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전 온배수 활용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참여기관간 정책연계, 제도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한수원은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전 온배수를 재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그동안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와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온배수열을 이용한 유리온실 조성, 양식장 운영 등을 검토해 왔다.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재배 전체 비용중 난방비 등 광열동력비의 비중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원전 온배수열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광열비를.. 더보기
한수원, 영덕 10대 사업 제안으로 지역발전 앞장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2026~27년 원전 2기가 들어서게 되는 영덕군에 대한 4개 분야 10대 지역 발전사업을 제안했다. 10월 20일 산업부는 제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통해 영덕의 천지원전 건설계획이 반영된 만큼 영덕군이 원전과 더불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역발전방안 수립이 시급하다는 인식하에, 영덕군과의 협의, 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 영덕상생포럼을 통해 제시된 사업 등을 검토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사업자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과 함께 10대 사업을 영덕군에 처음으로 공식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10대 사업은 ▲소득창출 및 산업발전 ▲매력적인 관광자원 개발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환경 조성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등 네 가지 발전비전을 기반으로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