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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IAEA 협력센터 재지정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 첨단방사선연구소(소장 정병엽)가 방사선 기술 분야 국제원자력기구(IAEA) 공식 협력센터로 재지정 됐다. 첨단방사선연구소는 지난 2012년 환경, 신소재, 식품 등 3개 분야에서 IAEA 협력센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생명공학 분야가 추가 선정돼 총 4개 분야에서 2017년 12월부터 4년 간 공식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된다. IAEA 협력센터는 IAEA가 추진하는 원자력 및 방사선 관련 기술연구와 교육훈련을 지원하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로, 지정일로부터 4년간 지속되며 전 세계적으로 총 20개국, 25개의 협력센터가 지정돼 있다. 이번 협력센터 재지정으로 IAEA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아-태 지역 방사선 기술 허브 역할 ▲개발도상국 전문가 교육 ▲방사선 응용기술 연구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케냐 연구용원자로 도입 지원 시작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케냐 원자력전기위원회(KNEB, Kenya Nuclear Electricity Board)와 연구용원자로 도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지난 3월 케냐 측의 연구용원자로 프로그램 지원 요청으로 추진됐으며,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2017년도 IAEA 정기 총회 기간 중 콜린스 주마(Collins Juma) KNEB 위원장과 하재주 원장이 함께 기술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하며 완료됐다. 원자력연구원은 이번 MOU에 따라 연구용원자로 분야 기술지원 협력을 시작하며, 추후 케냐에 도입될 원자력 프로그램에 연구원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케냐가 2018년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인.. 더보기
소형 원자로 SMART, 제3국 상대로 수출길 확대 나선다 우리나라가 사우디와 공동으로 상용화를 추진하는 소형원자로 SMART를 사우디 이외의 제3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해지고 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2017년도 IAEA 정기 총회 기간 중 부대행사로 ‘스마트 개발(SMART Development)’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함께 스마트 상용화를 공동 추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이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중동 및 아프리카, 동남아 국가 등 스마트 관심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9월 18일 IAEA 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설명회에서는 최근 승인된 사우디의 국가 원자력 사업계획을 소개하고, 한국과 사우디가 스마트 상용화를 위해 추진하는 ‘스마트 파트너십’에.. 더보기
경주방폐장, ITA 어워즈 2015 '올해의 터널프로젝트상' 수상 경주 방폐장 1단계 동굴처분시설이 올해 세계 최고의 지하터널로 선정됐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1월 19일 스위스 하거바흐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ITA 어워즈 2015’에서 1단계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이 ‘올해의 터널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TA 어워즈는 세계터널지하공간학회가 주최하는 터널 및 지하 공간 토목공사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원자력환경공단은 국내 방폐장의 안전성 및 기술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공단의 국제적 위상제고 및 해외진출에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경주 방폐장은 1,950m의 건설터널과 1,415m의 운영터널, 지하 207m의 수직구를 비롯해 지하 130m에 위치한 직경 23.6m 높이 50m 규모에 달하는 지하 처분고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 개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제71차 국제에너지기구 유동층전환실행합의 집행위원회 및 국제기술워크숍'을 개최했다. 기술분과 이사회격인 집행위원회에는 한국, 미국, 오스트리아, 이태리, 중국, 일본, 스웨덴, 핀란드 등 8개국 위원들이 참석해 국가간 협력 기술개발 계획 및 진행경과와 향후 활동계획 등을 토론하고 심의 의결했다. 행사 이튿날 진행된 기술워크숍에는 국내외 발전회사, 연구소, 대학 등의 유동층 분야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서부발전, 오스트리아 TU Vienna, 프랑스 EDF 등 8개국 전문가의 정책 및 기술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공유했다. 한전은 1997년 IEA 유동층전환 실행합의에 가입한 이래 유동층발전 기술개발을 통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국제수준 방폐물관리체계 강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10월 12일 IAEA(국제원자력기구)와 국제적 수준의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을 공유하는 협력협약(PA, Practical Arrangements)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 빈 IAEA 본부에서 10월 8일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이종인 이사장과 송영완 주오스트리아 한국 대사, 미카일 추다코프(Mikhail Chudakov) IAEA 원자력에너지부 사무차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방사성폐기물 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및 정보 공유, 인력 파견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장 확보 및 준공이 IAEA에서 모범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성이 입증됐다”면서 “이번 협력협약을 통해 원자력 분야 국제전문기구인 IAEA와 방폐물 관.. 더보기
원안위,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베트남과 MOU 서명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제59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및 제37차 국제원자력규제기관협의회(INRA) 참석을 위해 9월 14~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방문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약정(MOU) 서명, 양자회담 개최 등 활발한 협력활동을 수행했다. 원안위는 베트남 방사선·원자력안전청(VARANS)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협력약정(MOU)에 서명하고 비(非) 발전분야(방사선 방호, 방사선원 추적 등)를 중심으로 원자력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UAE 연방원자력안전규제청(FANR)과 양자회담을 개최해 UAE의 원전 건설에 따른 안전규제 제도 및 기준, 안전 교육·훈련 등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우리의 축적된 경험 및 정보공유 등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