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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발전

남동발전, 철새·철새 서식지 보전활동 위한 협약 체결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제기구·시민단체와 함께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과 국제기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쉽(EAAFP)’은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도시 사무국에서 철새와 철새 서식지 보전활동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어 8월 9일 생태계 보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EAAFP는 2002년 UN 189개 회원국 정상이 모인 요하네스버그 지속가능발전 세계정상회의에서 설립된 국제기구다. 러시아 극동지방과 미국 알래스카에서 동아시아를 지나 호주와 뉴질랜드로 이어지는 철새이동경로에 있는 17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2009년 환경부와 인천광역시가 사무국을 인천 송도에 유치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남동발전은 향후 3년간 철새와 그 서식지 보존을 위한 사업재정 및 교육, .. 더보기
남동발전, 국내 최대규모 삼천포 태양광 ESS 준공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국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준공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공급은 물론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이행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3월 13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삼천포발전본부 태양광 ESS 준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 및 남동발전 임직원, 정부·지방자치단체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남동발전이 준공한 ESS설비는 단일용량으로는 국내 최대규모다. 12.5MW급 전력변환장치(PCS)와 42MWh급 배터리가 장착됐다. 이 설비는 삼천포발전본부의 태양광 발전설비에서 발전효율이 높은 낮 시간 동안 생산한 전력을 저장한다. 또한 발전효율이 낮은 저녁시간에도 신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치다. .. 더보기
산업부, 드론으로 석탄발전소 안전점검 강화 드론을 활용해 에너지시설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월 28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을 관리하는 드론 시범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비행은 전문 조종기술 없이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이륙, 임무 수행, 착륙까지 전 과정 자동비행이 가능한 플랫폼을 시험하고자 이뤄졌다. 축구장 7배 크기에 달하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저탄장은 매일 6만톤 가량의 석탄이 반입·반출되고 있다. 특히 필요한 시기에 남아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량이 높은 석탄은 쌓여있기만 해도 자연 발화된다. 때문에 실제 발전과정에서 발전효율이 저하되거나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도 많았다. 남동발전 중앙관제소는.. 더보기
유엔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통해 신속대응 지원 폭발·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 SOP(표준행동절차)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운영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복구보다 예방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유엔이(U&E, 대표 박남희)는 ‘전자 SOP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과 재난관제시스템(소방시설설비 모니터링, 화재 탐지, 유해물질관리, CCTV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뿐만 아니라 ▲화재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 더보기
남동발전,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력 한국남동발전은 9월 22일 영흥발전본부에서 인천항만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인천항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인천항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기후체제 출범에 따른 정부의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전환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친환경 미래에너지 발굴·육성을 위해 인천항에 태양광, 풍력, ESS, 연료전지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 이를 통해 인천항을 친환경 항만으로 공동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공기관 간 정책 융합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공동개발 사업의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학현 남동발전 기술본부장은 “클린에너지 공동개발 협약을 계기로 국가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