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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전기연구원, 고객중심‧성과창출 위한 조직개편 단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최규하)이 1월 1일부로 연구‧시험‧행정 부문에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 부문은 명칭의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명확한 역할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본부명을 변경한다. 또 2020년 상반기 준공 예정인 광주전력변환연구시험센터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스마트그리드연구단’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주요조직 기준 4개 본부(전력망연구본부, 전력기기연구본부, 전기응용연구본부, 전기재료연구본부), 1연구단(스마트그리드연구단)으로 구성된다. 시험인증 부문은 기존 지역 중심의 조직편성이 아닌 고객 관점의 사업(시험유형) 중심으로, 총 3개의 본부(시험기획기술본부, 대전력평가본부, 고전압평가본부)로 구성된다..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제2회 방사화학 여름학교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방사화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방사화학 연구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김학노), 한국연구재단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윤종일)와 공동으로 ‘제2회 방사화학 여름학교’를 7월 5일~6일 양일간 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방사화학 여름학교는 국내 화학 및 원자력 전공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론 강의와 연구현장학습으로 구성됐다. 지광용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최성열 카이스트 교수 등 9명의 방사화학 전문가들이 강의에 나서 사용후핵연료 및 방사성폐기물 관리, 사찰시료 분석 등을 교육하고, 연구현장에서 학생들이 직접 방사화학 연구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원자력연구원 측은 국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기술 및 .. 더보기
방사화학 최대 국제 학술대회 제주에서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한국원자력학회(회장 김학노)와 공동으로 ‘아·태 방사화학 심포지엄(APSORC, Asia-Pacific Symposium on Radiochemistry) 2017’을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25개국 400여 명의 과학자가 한 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심포지엄 지역조직위원장인 지광용 박사가 환영사를 시작으로 독일 칼스루에공과대학 방사성폐기물처분연구소장을 역임한 김재일 교수와 IAEA 사무차장을 지낸 핵비확산 전문가 올리 하이노넨(Olli Heinonen) 하버드대학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