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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한전에너지솔루션, 오텍캐리어와 손잡고 효율화사업 공동 추진 한전에너지솔루션(대표이사 최인규)과 오텍캐리어(회장 강성희)는 6월 5일 서울 강남 논현동 오텍캐리어 회의실에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전환을 촉진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고효율기기 보급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서는 전국에 산재해 있는 사회적 에너지 취약계층인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냉난방설비를 비롯한 히트펌프 등 고효율기기 보급 및 확산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이다. 한전에너지솔루션은 한전과 발전 6개사가 에너지효율 향상을 통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효율화 시장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에너지효율화사업 전문기관으로 든든한 자금력과 사업관리 역량을 갖추고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전환 정.. 더보기
산업부,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 시범사업 실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소규모 전력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을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국가 전체 에너지 사용 효율화, 에너지 연계 IoT 산업 육성 등이 기대되고 있다. 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력거래소,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자, LG유플러스, 인코어드, 한국엔텍은 5월 25일 서울 글래드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현철 산업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김은수 전력거래소 시장본부장을 비롯해 이재환 삼성전자 상무 등 6개 참여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민DR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규칙 준수 및 상호협력 등을 다짐했다. 수요자원 거.. 더보기
위진 GS E&R 풍력사업부문 상무, “풍력 바라보는 인식 달라져야… 함께 가야 멀리 간다” GS E&R이 두 번째 풍력개발사업인 무창풍력단지의 상업운전에 들어가며 풍력사업 보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GS영양풍력 준공 이후 불과 2년여 만에 거둔 성과다. 24.15MW 규모로 건설된 무창풍력은 지난해 12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했다. 평균 이용률이 24% 정도 예상되는 만큼 연간 약 50GWh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창풍력이 상업운전에 들어감에 따라 GS E&R은 총 85MW 규모의 풍력단지를 운영하게 됐다.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하는 RPS 공급의무사 21곳 가운데도 이정도 규모의 풍력설비를 운영하는 발전사는 남부발전과 동서발전 2곳에 지나지 않는다. GS E&R이 미래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풍력사업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GS E&R이 GS.. 더보기
한전·LG전자, 'DC전력공급·DC가전 상용화 협력' MOU 체결 한국전력(사장 조환익)과 LG전자는 11월 30일 LG전자 창원 R&D센터에서 김시호 한전 부사장, LG전자 H&A사업본부장 송대현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DC전력공급·DC가전 상용화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 체결은 2020년 저압 DC공급을 준비하는 한전과 DC가전 개발을 통한 가전기기 혁신을 선도하려는 LG전자의 움직임이 함께해 이뤄지게 됐다.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DC 가전 부하의 증가로 인해 DC전력공급의 필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교류 방식이 배전분야의 표준이었지만, 태양광발전과 같은 DC기반의 신재생에너지원과 PC, TV, 에어컨 등 직류부하를 소비하는 DC부하의 증가로 DC배전망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전력전자 기술의 비약적 발전으로 DC 배전기술이 미래의 .. 더보기
한전·삼성전자, 스마트가전·에너지 IoT 협력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삼성전자(윤부근 사장)와 4월 27일 삼성전자 본사에서 스마트가전을 활용한 피크관리 시범사업 및 에너지 IoT 협력 사업모델 개발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먼저 산업부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가전 KS표준을 활용해 전력 피크관리 기능이 탑재된 냉장고와 에어컨을 개발하고, 무선통신을 이용해 피크전력 시간대에 자동으로 전력소비량을 감축시키는 시범사업을 올년 7월부터 1년간 수도권 100가구를 대상으로 시행키로 했다. 전국 냉장고와 에어컨의 50%에 피크관리 기능이 적용되면, 소비 전력 8% 감축시 최대부하 100만kW를 감축시킬 수 있는 규모다. 또 2018년 하반기부터는 협력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스마트가전 적용대상을 확대하고 에.. 더보기
전동기 협의회 출범, 세계시장 겨냥 구심점 마련 미국, EU를 중심으로 추진돼오던 전동기 고효율 규제의 움직임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뿐만 아니라 추진일정도 빨라지고 있다. 세계 전력소비의 45% 이상을 차지하는 전동기 고효율화는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효과적 수단으로 주목받으면서 산업현장 등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전동기 효율을 높이지 않고는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11월 17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동기 대‧중소 제조업체 및 유관기관 등 30여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동기 협의회’ 창립총회를 열고 협의회를 정식 발족했다. 이번 협의회 창립은 한국전기연구원의 초고효율 전동력기술 융합클러스터 사업 운영회의에서 산업용 전동기 초고효율화(IE.. 더보기
한전, 복잡한 전선정비로 하늘보이는 전주 만든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도심지 전력설비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5개년에 걸쳐 2,000억원을 투자해 전국의 복잡한 전선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올해 6월에 전국 단위의 '저압설비 블록단위 정비' 계획에 따라 140억원을 투입해 재래시장 주변 등에 안전 및 미관 취약개소의 노후·복잡 전선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이에 한전은 국민의 안전과 도심지 미관개선을 위해 대규모로 정비사업을 확대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에 20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2017년부터는 420억원을 2020년까지 매년 투자하는 등 전국의 전선정비 사업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선 정비사업은 재래시장, 번화가, 터미널 및 기차역 주변 등 다중이용 시설 .. 더보기
한전KDN, 'KSGE 2015' 참여로 SG전문 공기업 이미지 높여 한전KDN은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제6회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Korea Smart Grid Expo 2015)’에 참여했다. 한전KDN은 엑스포에서 전력계통 전 분야에서 전력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위상에 걸맞게 발전, 송변전, 배전, 전력판매 분야의 최신 전력ICT 솔루션 5종을 선보였다. 각각의 단계별 전시 시스템 및 솔루션을 살펴보면 발전ICT 분야에서는 '발전소 현장점검 모니터링 시스템(Wireless Plant Monitoring Assistant System)'을 전시하는데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핸즈프리 무선환경에서 발전소 중앙제어실과 현장 운전원간 음성과 영상 전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실시간 의사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각종 작업 시 현장의 휴먼에러를 최소화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