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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에너지재단, 대전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7월 20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대전지역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재단은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754가구)에 거주하는 대상가구의 정보를 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맺고 대상가구 추천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하고 향후 2~3년간 대전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저소득가구가 에너지복.. 더보기
에너지재단, 10개 기초지자체와 전략집중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재정자립도가 낮은 10개 지방자치단체와 3년 동안 수급자·차상위·복지사각지대 등 에너지빈곤가구 200가구씩과 사회복지시설 2개씩을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9월 고흥·영양·인제 3개 군과, 10월에는 합천·봉화·괴산·연천·장흥·완주·정선 7개 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공업체가 해당 지역의 의향조사와 방문조사를 실시 중이다. 12월 중순까지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10개 지역 사업대상 가구수는 약 3만가구로 지원 자격확인 등의 단계를 거쳐 실제 지원 가능한 가구가 평균 60% 수준(약 1만8,000가구)인 점을 감안할 때, 이번 전략집중 지원이 이뤄지면 총 사업 대상가구의 약 33%(6,000가구)를 지원하.. 더보기
에너지재단,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새 지평을 연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패러다임을 ‘따뜻한 복지’에서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전환된다.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2007년부터 에너지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저소득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단열·창호·보일러를 교체해주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해 오고 있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약 40만가구를 대상으로 3,600여 억원을 지원했으며 단열보강·고효율 창호교체 등을 통해 연간 난방비가 가구당 26만4,000원을 절감해 23%의 개선효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철종 에너지재단 사업본부장은 “올해부터 효율개선을 통한 따뜻한 복지에서 생활환경도 함께 개선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따뜻한 효율개선에서 건강한 생..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계획 확정 올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시공에 앞서 모든 가구에 에너지진단을 실시함으로써 비용 효율적 측면에서 시공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2017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계획을 확정하고 4월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 전기박물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지난 3월에 시공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 205개 지역에서 단순시공업체(Crew Only, CO), 에너지진단가능업체(Crew Only, CL), 에너지진단전문업체(Energy Auditor, EA)로 구분해 신청을 받아 626개 업체(지역 중복신청 포함) 중 선정평가와 교육평가 결과로 최종 167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