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에너지절감

한전에너지솔루션, 부산주공·EP코리아와 ESS 24MWh 규모 설치사업 계약 한전에너지솔루션(사장 최인규)과 부산주공(사장 장세훈), EP코리아(사장 배문찬)는 12월 20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부산주공 본사회의실에서 3개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주공 제1·2공장 ESS 설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부산주공 ESS 설치사업'은 정부가 신에너지정책의 일환으로 중점 추진중인 ESS 보급 및 확산 정책을 선도하고, 한전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EP코리아가 부산주공에 설치하는 3자간 공동수급 계약형태로 추진하는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의 대표적인 에너지효율화 사업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부산주공 제1·2공장에 4MW PCS와 24MWh규모의 배터리로 구성되는 ESS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15억원 규모로 에너지효율화 사업자인 한전에.. 더보기
전기저장장치연구회, ESS 기술 및 자원활용 극대화 방안 모색 최근 IoT(사물인터넷)와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4차 산업혁명의 거대한 물결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등 전력산업 환경은 이전과 비교해 빠른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런 국내외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ESS(전기저장장치) 등 에너지신산업은 전력산업계의 새로운 대응방안이 될 것이라는 게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목소리다. 국내에서는 ESS 시장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요금제도를 비롯해, 비상전원으로의 확산 등 산업계 전반에 걸쳐 ESS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특히 한전은 총 세계 최대규모의 500MW FR용 ESS를 변전소에 설치함으로써 전세계 전력산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대한전기학회 전기저장장치연구회(위원장 강현재)는 전력계통 운영과 ESS 기술의 융합을 .. 더보기
발전6사,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 적극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등 발전6사가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정부3.0 협업체계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과 발전5사는 5월 18~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6년 하노이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2016 ENTECH Hanoi)에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산업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7개국 135개사에서 참가해 열렸으며, 총 240개 부스에서 신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전6사의 지원으로 ▲전력 ▲발전 ▲풍력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76개 한국기업에서 100개 부스를 마련해 한국기업의 성장을 적극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동안 KOTRA 하노이 무역.. 더보기
동서발전, 에너지공단·전기안전공사와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워크숍’ 개최 한국동서발전은 11월 20일 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기안전공사와 공동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에너지·안전 기술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및 설비안전 확보 방안을 공유해 더 많은 중소기업으로 확산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에너지진단 제도 소개 ▲설비개선을 위한 투자·지원제도 소개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 관리방안 및 개선사례 공유 ▲전기안전 사고사례 및 설비운영기준 소개 ▲에너지진단서비스 결과 공유 및 국내 전력운영현황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세 기관은 기술적·경제적으로 설비개선활동이 어렵고 전기안전사고에 취약한 중소기업이 간단한 유지보수만으로 실천 가능한 설비관리 노하우를 전수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