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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시민연대

성윤모 산업부 장관 “에너지전환,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 주최로 1월 21일 서울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2019년도 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석유협회 회장, 도시가스협회 회장, S-Oil CEO,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한국전력 부사장, 석유공사 사장, 석탄공사 사장, 에너지공단 이사장,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그리드위즈 대표 등 에너지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윤모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우리경제의 활력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지난해 말 발표한 ‘제조업 혁신전략’의 이행에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에너지분야도 에너지전환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혁신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분야별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더보기
국회기후변화포럼, 지자체 기후변화 대응방안 모색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자체의 강화된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을 위한 과제와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3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개헌과 지방선거에서의 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성곤 국회사무총장, 김일중 환경정의 이사장, 김자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자혜 에너지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오늘 아침 신문에서 호킹의 경고 ‘섭씨 460도 고온 속 황산비… 그날 오기 전 지구 떠나라’라는 제목의 기사가 저를 놀라게 했다”며 “기후변화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안전한 한국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 세미나가 초석이 되길 바란.. 더보기
에너지공단, 미래에너지 교육위한 ‘교육협의체’ 출범 한국에너지공단이 미래세대의 균형 잡힌 에너지교육 환경을 마련하고자 전문가 협의체를 구성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학교와 지역사회 미래세대의 올바른 에너지 교육체계 확립을 위한 ‘미래에너지 교육협의체’를 출범했다. 미래에너지 교육협의체에는 교육부·서울시·경기도교육청 등의 행정기관을 비롯해 불암중학교·서울교육대학교·한국교육개발원 등 교육전문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너지시민연대·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시민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회의에서는 김성훈 에너지공단 혁신인재육성실장이 ‘에너지전환 시대의 미래에너지 교육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또 참석자들은 협의체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과 장단기 미래에너지 교육전략을 비롯해 콘텐츠 개발·확산 방안 등.. 더보기
한전, 5개 소비자 단체장 간담회 개최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는 4월 25일 한전 본사에서 소비자 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5개 소비자 단체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전이 빛가람 나주로 이전 후 갖는 첫 소통의 자리로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밸리와 에너지 신산업 정책을 설명하고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간담회에서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의 이익과 성장이라는 단순한 프레임에서 벗어나 에너지계 전체의 생태계를 키워나가고 더 나아가서는 사회와 국가의 바람직한 길잡이로서 한전의 역할을 설명했다. 한전은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산업 환경에 단순한 전력공급 회사가 아닌 고객에게 클린 에너지와 ICT 융합전력망으로 스마트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미래 역할임을 강조하고 세계속 에너지허브가 될 .. 더보기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에너지공단’으로 사명 바꾸고 새 출발 한국에너지공단이 공공서비스 강화에 방점을 두고 국민과 함께하는 기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1월 개정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35년간 사용한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기관명칭을 바꾸고, 7월 29일 출범식을 가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제2차 석유파동 위기 속에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이라는 국가적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1980년 설립된 이래 에너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사용을 통해 국가 경제의 건전한 발전과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해 왔다. 또 최근 몇 년간 겪은 에너지 위기를 통해 에너지는 더 이상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니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에너지효율 향상을 비롯한 에너지신시장 창출, 기후변화 대응 등 미래 산업을 육성하는 정체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더보기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 자율적 절전문화 확대로 겨울철 전력부하 대비 정부와 에너지 관련 시민단체가 모여 자율적인 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명동 은행연행연합회관에서 ‘절약하는 당신이 멋져요’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동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에너지시민연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모인 절전캠페인 시민단체 협의회는 매년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과 겨울철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출범식에 참석한 시민단체 회원들은 절전캠페인 참여 선언을 통해 절전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 후 거리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명동상가 입주민에게 LED 전등과 보온시트를 나눠주며 적정온도 준수와 문 닫고 난방영업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