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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

한국에너지재단, 3차년도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 스타트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이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10개년 계획으로 농어촌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지어주는 사업이며, 올해 3차년도를 맞는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기부한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50억원으로 읍·면 지역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FTA(자유무역협정)으로 피해를 입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인들에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전기요금 절감 등을 통한 자립기반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에너지재단은 지난 1·2차년도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 경제조직 49개소, 사회복지시설 72개소, 가구 165개소에 총 3,437kW를 지원했다. 3차년도인 올.. 더보기
한수원·에너지재단, 경주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지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12월 27일 경주 공영복지재단 노인 전문요양시설 사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1호 지원 준공식’을 가졌다. 지원 기금은 한수원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경주 내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지원으로 시설의 실질적인 에너지 구입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에너지재단이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사업은 경주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24시간 거주하는 생활복지시설 중 연료비 부담이 큰 곳을 찾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사업이다. 이는 한수원이 에너지빈곤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1억5,000만원을 .. 더보기
에너지재단, 대전도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김광식)은 7월 20일 대전도시공사(사장 유영균)와 ‘저소득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로 대전지역의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에 단열, 창호, 바닥공사, 보일러 교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에너지재단은 대전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754가구)에 거주하는 대상가구의 정보를 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협력 관계를 맺고 대상가구 추천을 위한 지속적인 업무 협조를 약속하고 향후 2~3년간 대전지역 에너지 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광식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저소득가구가 에너지복.. 더보기
한국에너지재단,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한국에너지재단은 8월 21일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복지 원년선포 10주년을 맞이해 ‘새로운 10년(Beyond New 10years)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한국에너지재단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에너지 정책홍보, 교육, 조사·통계 등 공적기능 활성화는 물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온투게더 사업 및 태양광, 효율개선 등 다양한 민간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해 에너지복지 전문기관으로 거듭난다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에너지와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를 미션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함께해요! 따뜻한 에너지, 행복한 나눔'의 슬로건 하에 ‘에너지복지·협력 Hub, 한국에너지재단’을 재단의 비전으로 공식화 했다. 이.. 더보기
속도 내는 에너지정책… 철저한 공론화가 우선이다 6월 18일 오후 6시 고리원자력발전소 주제어실. 수동으로 고리 1호기 터빈을 정지시킨 데 이어 이날 새벽 0시 원자로 온도가 섭씨 93도 이하로 내려감에 따라 40년간 운영되던 고리 1호기에 대한 영구정지 판정이 내려졌다. 지난 40년간 총 15만5,260GWh의 전력을 생산하며,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던 고리 1호기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순간이다. 최근 건설되고 있는 원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587MW의 설비용량이지만 우리나라가 세계 5위의 원자력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된 맏형이란 점에서 고리 1호기는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필자가 한전에 입사했을 당시 고리 1호기는 최종 부지 선정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었다. 허허벌판에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발전소가 완공돼 상업운전에 들어갔던..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에너지자립홈 지원 사업 ‘첫 결실’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과 민간의 공익 협력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1월 5일 전북 김제시의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에너지자립홈 준공 행사를 갖고, 주택 내 노후 전기설비에 대한 시설 개선 작업을 펼쳤다. 지난해 10월, 정부3.0의 협업 가치를 기반으로 LG전자·김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맺었던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약’을 일환이다. 황용현 전기안전공사 안전이사와 이승복 김제시장 권한대행, 조광희 LG전자 상무, 이종성 공동모금회 전북지회장 등 4개 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태양광 발전설비와 단열창호, LED 전기설비 등이 새로 갖춰진 에너지자립홈 완공 주택을 둘러보고, 에너지복지 지원의.. 더보기
남부발전,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 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영월발전본부가 7월 14일 영월군청에서 영월군,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한국플랜트 영월사업소와 선택적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바탕으로 소외계층 돌봄에 나섰다. 에너지복지바우처사업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특히 ▲에너지설비 개선 ▲주거환경 수리 ▲주거생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에너지복지를 구현하는데 영월발전본부 직원이 직접 자원봉사를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월발전본부는 사회공헌 특화사업으로 2013년 처음 사업을 시작해 올해 4회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영월군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추천을 받은 13가구에 기부금 2,100만원..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완주군에 에너지복지 지정기부금 1,000만원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는 2월 2일 본사가 있는 전북혁신도시 관할 자치단체인 완주군청(군수 박성일)을 방문해 에너지복지 지정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기요금이나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가구들에 대해 경제적인 보탬을 안겨주기 위한 취지다. 김성수 부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완주군 소재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함께사는집’과 ‘예수재활원’도 함께 찾아 위문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나누기 위한 후원성금을 전했다. 김성수 부사장은 “명절이면 외롭고 어려운 이들의 한숨이 더욱 깊어지기 마련”이라며, “이번 설 만큼은 우리 국민 모두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 깊은 명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보기
서울시, 16개 대학과 그린캠퍼스 '가상캠퍼스' 준공 서울지역 16개 대학이 서울시 에너지절약 및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동참해 5.6MW급 ‘가상발전소’를 지었다. 서울시와 서울그린캠퍼스협의회(회장 고려대 염재호 총장)는 11월 23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그린캠퍼스 ‘가상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가상발전소는 전력이 부족한 시간에 절전 또는 자가발전 등을 통해 중앙공급 전력망에 연결된 발전소의 가동을 대체해주고 신규 발전소 건설을 억제하는 가상(Virtual)의 발전소다. 서울시 가상발전소 사업에 동참한 대학 등은 주로 절전을 통해 전력 생산의 효과를 내고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도 올리게 된다. 서울시는 6월 지자체 최초로 시 산하의 17개 시설이 참여해 5MW급 가상발전소를 세우고 전력거래소가 운영하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아낀 .. 더보기
한국전력,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9월 9일 본사에서 기금 3억 3,000만원을 사회연대은행에 전달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사회적경제조직에 근무하는 취약계층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한전과 사회연대은행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원의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지원을 위해 총 3억원, 총 3,000만원 근로자 긴급 구호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회적경제조직 창업 지원사업은 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참가기업이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통해 모금한 금액에 대해 매칭해 최대 2천만원까지 무이자 대출 지원한다.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