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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공기업

산업부,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 개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발전5사 등 17개 에너지공기업이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앞장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1월 25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대회의실에서 ‘제3차 에너지공기업 R&D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17개 에너지공기업의 2018년도 연구개발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 산하 17개 에너지공기업은 2018년도 연구개발에 총 1조2,06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전년도 집행액 대비 478억원 증가했다. 이는 정부의 투자권고 금액 대비 1,129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에너지공기업들은 에너지 전환과 4차 산업혁명 대응 에너지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연구개발 투자를 집중한다. 향후 정부와 함께 혁신성장 견인에 앞장설 예정이다. 지진대응,.. 더보기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 한국에서 열린다 재생에너지 분야 대표 국제회의인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가 2019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지시각 9월 14일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2017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호주와 치열한 경합 끝에 ‘2019년 세계재생에너지총회(IREC)’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IREC 주최기관인 REN21(재생에너지 정책네트워크)의 운영위원회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원전과 석탄발전의 단계적 폐쇄를 공식적으로 선언한 국가로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해 차기 IREC 개최국으로 한국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REN21은 2004년 설립된 유엔환경계획(UNEP) 산하 국제 비영리단체다. IREC는 REN21이 주최하.. 더보기
중부발전, 충청남도와 ‘탄소중립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과 충청남도는 5월 31일 충청남도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 남궁영 충남도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탄소배출권 5만톤 기부에 이어 탄소중립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중부발전은 탄소중립프로그램에 협력하기 위해 3년간 탄소배출권 30만CO₂톤 및 상쇄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충청남도 탄소숲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중부발전 회처리장 내에 탄소숲을 조성해 온실가스 감축사업 등록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남도는 중부발전으로부.. 더보기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 '전면 재검토하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은 5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동서발전 등 8개 에너지 공공기관 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안 강행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어기구 의원은 성명서에서 “지난해 발표된 박근혜정부의 에너지 공공기관 기능조정안은 충분한 공론화 과정없이 밀실에서 졸속으로 만들어졌다”며 “대선이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사안들을 허겁지겁 강행하려는 현 정부의 시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산업에 대한 기능조정은 국민의 실생활과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하므로 충분한 사회적 협의와 다양한 의견수렴이 필수적”이라며 “새 정부에서 시간을 두고 .. 더보기
김규환 의원, “풍력설비 통합안전기준 가이드라인 마련돼야” 풍력 1GW 시대를 맞아 관련 산업의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통합안전기준 마련을 더 이상 늦춰선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풍력시스템 설치량이 증가할수록 안전사고가 발생할 빈도수도 자연스럽게 늘어난다는 점에서 이 같은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규환 의원(새누리당)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국내 풍력단지 내 안전사고 문제를 지적하고 풍력설비에 대한 통합안전기준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원은 풍력시스템 제작사와 현장 담당자, 운영기업이 각기 다른 안전기준 잣대로 설비를 점검하고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부차원의 안전점검 가이드라인이 없다 보니 제조업체는 스스로 마련한 점검기준에 의존해 설비상태를 체크하고 있는 상.. 더보기
한전, 국민대통합위 갈등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2월 26일 대통령 소속기관인 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로부터 갈등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자원공사, 통계교육원과 공동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전은 중립적 전문기관을 통해 대안적인 갈등관리기법을 적용해 154kV 북안산변전소 건설갈등을 해결하는 등 새로운 갈등관리기법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갈등관리 중점사업을 선정해 선제적으로 송변전 건설갈등에 대응했다. 갈등관리 매뉴얼과 갈등조정 표준안 제정 등 업무를 체계화하고 찾아가는 갈등코칭을 추진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실무자가 적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했다. 특히, 정부 및 NGO 등에서 주관하는 포럼 및 세미나에 참석해 갈등해결 사례를 적극 홍보했고, 6개 발전사와 에너지 공기업이 참여하는 갈등관리 .. 더보기
남부발전, 온누리상품권 기부… 봉사활동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신뢰를 얻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2월 4일 윤종근 사장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남구 노인복지관을 비롯한 6개 복지기관에 5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아울러 독거노인의 설맞이 준비활동을 돕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독거노인과 남부발전 직원들이 함께 장을 보고 각 가정까지 배달하는 활동으로 채워졌다.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 국민 여러분께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다시 고개든 전력판매시장 개방… 어떻게 추진되나 정부가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대폭 완화해 전력판매시장을 개방키로 했다. 극히 일부분에 한정된 전력판매 허용이지만 지금까지 한전이 독점하던 전력판매시장을 민간에 개방한다는 점에서 전력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18일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에너지 분야 진입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신산업 창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등 소규모 분산자원(프로슈머)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전력시장이나 전기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전기자동차 충전사업자가 전력거래소에서 직접 전력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을 개정하는 동시에 재판매도 허용할 방침이다. 또 대규모 ESS가 보유한 전력을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분산자원 중개시장을 개설해 소규모.. 더보기
남부발전, 외부 감사전문가와 적극적 청렴활동 실천 한국남부발전은 11월 10일 부산 사하구에 있는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에서 ‘2015년도 제2차 감사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감사자문위원회는 감사품질 제고 및 합리적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외부 감사전문가로부터 자문과 제언을 받고자 매년 반기별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감사자문위원회에는 김종렬 전 부산일보 사장이 위원장으로 있다. ▲김기승 현 부산대 교수 ▲신영기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유연백 전 지식경제부 감사관 ▲정상환 전 감사원 건설환경감사국장도 감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감사자문위원들은 겨울철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정비공사를 마친 발전소 현장을 직접 순회하며 안전점검과 함께 현장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반부패활동에 머물던 소극적 청렴을 뛰어넘어 불합리한 관행을 타파하는 등 조직문화 .. 더보기
중부발전, 한국의 경영대상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직무대행 이정릉)은 10월 20일 그랜드 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술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한국 산업사회의 경영방향에 대한 제시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경영혁신 문화를 선도해온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한국의 경영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중부발전은 세계적 수준의 에너지공기업을 목표로 회사 비전과 연계한 기술경영 비전 수립 및 전략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어 ▲국내 최초 1,000MW 대용량 화력발전 실증기술 개발 ▲10MW급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기술 개발 ▲발전온배수를 활용한 화훼농작물 재배 기술개발 등 발전분야에서 다양한 혁신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