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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장

서부발전,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 주민참여형 신재생사업 본격화 한국서부발전은 7월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삼양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지역주민,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삼양 태양광은 서부발전, 에스에너지, 서환산업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사업비 537억원을 투자했다. 이어 태양광 17MW와 에너지저장장치(ESS) 49MWh 규모로 건설했다. 6월 19일 상업운전을 개시한 바 있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다.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해 국내 신재생 산업 성장도 유도했다. 또한 마을에 태양광 설비 400kW를 기부하는 에너지 공유 모델을 바탕으로 수익을 주민과 공유했다. 특히 지역주민과.. 더보기
서부발전, WP-MOVE 프로젝트 혁신과제 실행 착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전사적 경영혁신을 위해 구체적 실행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임직원들에게 혁신 동기를 부여해 업무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조직활력을 높여 최고의 에너지기업으로 진화·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4월 WP-MOVE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이후 약 2개월에 걸쳐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1,377건의 혁신제안이 수집됐다. 또한 전문가들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발전공기업 역할 이행 ▲사업체계 개편 ▲경영시스템 효율화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의 4개 분과 55대 혁신과제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이 계획은 당초 석탄화력에 한정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중유화력·복합화력으로 확대하고 저감 목표수준도 대폭 상향키로 한 ‘WP-2030 클린 에어 프로젝트’, 임직원의 자발적 탄소감축 활동에 인센티.. 더보기
한수원, 경북도와 원전 온배수열 활용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월 3일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원전 온배수 활용사업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참여기관간 정책연계, 제도개선 및 신규 과제 발굴, 행정 및 재정적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한수원은 지역 경제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원전 온배수를 재활용할 사업 아이디어를 구상했고, 그동안 전문기관의 연구용역 결과와 해외 사례 등을 토대로 온배수열을 이용한 유리온실 조성, 양식장 운영 등을 검토해 왔다. 시설원예 농가들은 작물재배 전체 비용중 난방비 등 광열동력비의 비중이 높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원전 온배수열을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광열비를.. 더보기
산업부·해수부,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한 업무협약 가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과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이 10월 13일 발전소 온배수열의 양식장 활용과 어선·여객선 현대화 사업에 대한 부처간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협약식 행사에는 한국남부발전과 한국에너지공단, 중소조선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기선권현망수산업협동조합, 한국해운조합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에너지 신산업인 온배수열 활용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해 우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제공하고 고사위기에 있는 중소조선소를 살리기 위해 양 부처가 적극 협력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양 부처는 에너지 신산업과 수산 미래산업의 융복합을 통한 먹거리 창출을 위해 기존 양식업에 있어서 온배수 활용확대는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양식산업 분야에 온배수 활용을 촉진하고, 어선·여객선 현대화를 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