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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북면

원자력환경공단, 경주동인내과와 의료 봉사활동 전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경주동인내과와 공동으로 10월 2일 방폐장 주변지역인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양북면발전협의회, 경주동인내과, 효청보건고, 공단 청정누리봉사단 등 5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경주 동인내과는 양북면 지역 65세 이상 의료 취약계층 200여 명을 대상으로 혈압검사등 일반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동절기를 앞두고 위기능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상비약을 개별 포장해 제공했다. 효청보건고 교사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종 검진과 영양제 투여 등을 도왔다. 원자력환경공단 청정누리봉사단 자원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손발이 돼 의료봉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 더보기
한수원, 경주 양북면 어일-대본 간 우회도로 종합개통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경주시 양북면 어일리와 대본리를 잇는 우회도로 공사를 완공했다. 한수원은 우회로 공사를 완료하고 7월 16일 종합개통을 기념한 준공식을 가졌다. 양북종합복지관 앞 도로에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직원들과 주낙영 경주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양북면 어일리-대본리 우회도로 공사는 2009년 착공을 시작했으며, 신월성 1·2호기 건설과 운영에 따른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약속으로 시작됐다. 총 연장 7.65km로 약 1,00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됐다. 주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 도로는 지난 2015년 1월 양북면 대종교에서 어일리까지 6.85km구간의 1단계 개통에 이어, 이번에 2단계..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문무대왕릉 춘향대제·이견대 정화활동 참여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5월 5일 방폐장 인근인 경주시 감포읍 이견대에서 열린 문무대왕릉 춘향대제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했다. 문무대왕릉 춘향대제는 신라 제30대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위민사상을 계승하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양남·양북면, 감포읍 등 3개 읍면 주민들이 구성한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날 춘향대제에는 경주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초헌관을 맡아 봉행, 헌작한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안전한 방폐장 운영과 함께 경주 시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차성수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지난 5월 2일 문무대왕릉 향봉행회 회원들과 공동으로 춘향대제가 원활하게 진행될수 있도록.. 더보기
한수원, 새로운 경주시대 임박 올해 경주로 본사 사옥 이전 예정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경주 양북면 장항리 본사 대강당에서 1월 4일 새해 시무식을 열고 ‘경주시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본사 이전 완료 여부와 상관없이 2016년 시무식은 경주에서 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한수원 경주 본사 사옥은 지난 2013년 착공돼 15만7천㎡ 부지에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규모로 조경과 인테리어 공사 등 최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한수원은 2월까지 시설물 시운전, 사무실 배치 등 입주준비를 끝내고 3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본사이전이 완료되면 약 1,000명의 임직원 전원과 동반가족 등 약 3,000여 명이 이사와 한수원의 경주시대가 본격 개시될 예정이다. 조석 사장은 시무식 행사에 참석한 800여 ..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 가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해 12월 2일 경주시 양북면 코라디움과 내남면 푸른마을 두곳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공단 자원봉사자들은 배추뽑기에서부터 배추씻기, 절이기, 씻기, 김칫속 만들기, 김치 포장 등을 함께 하며 동경주지역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할 김장 2,000포기를 담그는데 일손을 도왔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도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공단은 지역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수용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역단체와 공동으로 소외계층 돕기에 나서고 있다.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폐장 2단계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주민공청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7월 28일 경주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방폐장 처분시설 2단계 건설사업 일반 및 방사선 환경영향 평가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2단계사업의 목적, 사업내용, 추진경위 등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수렴했다. 방폐장 2단계사업은 12만5,000드럼의 표층처분 방식으로 2019년까지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일원 41만㎡에 건설되는 사업이다. 표층처분 방식은 지하에 방폐물을 처분하는 동굴 처분방식과 달리 지상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설, 방폐물을 처분하는 방식으로 미국, 일본, 프랑스 등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원자력발전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 증대, 원전 임시 저장용량 한계 등에 대비해 2013년 2단계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으며, 작년 12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