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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디지털기반 ‘에코스트럭처 파워’ 출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전력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를 선보였다.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은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화 기반의 차세대 전력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를 출시했다고 5월 30일 밝혔다. 에코스트럭처 파워는 통합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의 한 구성품으로 디지털 아키텍처를 강화한 최신 업그레이드 제품이다. 전력·데이터센터·빌딩 등 저압부터 고압설비까지 모두 적용 가능하다. 통합 연결망을 결합해 모든 전력계통 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물인터넷·디지털기술을 활용해 건설사의 설계·시공을 지원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예정 공기를 준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시간 운영·분석을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향상된 신뢰..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실시간 배전선로 낙뢰측정시스템 개발 및 시범운영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실시간 배전선로 낙뢰측정시스템'을 개발하고 의성지사 등 4곳의 배전선로 40 km에서 1년간 시범운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전력설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뇌운과 낙뢰는 연간 수만건에서 수십 만건에 달한다. 배전선로는 낙뢰에 견딜 수 있는 절연강도가 낮아 직접 뇌격하는 직격뢰 뿐만 아니라, 다른 시설에 뇌격되는 유도뢰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으므로 원인분석이 어렵다. 한전 전력연구원이 개발한 ‘실시간 배전선로 낙뢰 측정시스템’은 피뢰기 동작에 의한 낙뢰 정보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서지 측정기와 발생한 낙뢰의 시간 및 크기 등을 취득해 분석할 수 있는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운영됐던 낙뢰카운터는 낙뢰 침입 여부 및 시간 등이 기..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능 정보, 이제는 앱으로 본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전국의 환경방사능 측정결과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환경방사능 정보 앱(eRAD@NOW, 이하 정보 앱)’의 기능을 개선해 3월 25일부터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정보 앱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http://iernet.kins.re.kr)과 연계해 우리나라 방사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전 버전에서 제공하던 위치정보를 활용한 주변의 실시간 방사선량 정보, 전국토 방사능 분석정보 뿐만 아니라, 방사선 기초지식(용어순화), 원전 사고시 대피 정보 및 행동요령 등도 알기 쉽게 보여준다. 정보 앱은 플레이 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환경방사능’을 검색한 뒤 설치하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은철 원안위 위원장은 “방사능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