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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장

서부발전, 102.5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안산시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4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시화호 일원 1.12km²(약 34만평) 부지에 올해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임대 및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분담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 더보기
삼천리, 안산시 화정동 도시가스 공급 착공식 개최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는 5월 17일 화정동 꽃우물마을과 너비울마을의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안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 배관망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 꽃우물마을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일 삼천리 사업본부 대표, 마을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삼천리는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전문 기술제공 및 제반사항 해결, 안산시는 총괄적인 관리 및 재원확보 등 행정적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는 화정동 지역에 4.9km의 배관망을 구축해 110여 세대에 청정연료인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공사로 꽃우물마을은 6월, 너비울 마을은 12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이번 도시가스 공급은 안산시의 관련 조례제정과 예산 확보를 .. 더보기
삼천리그룹, 834MW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의 안산복합화력발전소가 4월 8일 준공됐다. 삼천리그룹은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규모 발전 사업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삼천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터라 이번 안산복합화력발전소 준공으로 도시가스·열·전기를 모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수도권 서남부지역 최대 규모 전력 생산 발전사업 본격 진출로 종합에너지 기업 도약 4월 8일 경기도 안산시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 내 안산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된 이날 준공식은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제종길 안산시장, 성준모 안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삼천리,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설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삼천리그룹은 지난 2012년 한국남동발전, 포스코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