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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출범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월 15일부터 미세먼지 대책의 법적 기반이 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미세먼지 특별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특별법은 신창현·강병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법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지난해 8월 14일 미세먼지 특별법이 공포된 이후 6개월 간 하위법령 제정 작업을 거쳐 법 시행에 필요한 내용이 확정됐다. 국무총리 소속 민·관 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와 사무국인 미세먼지개선기획단(이하 기획단)이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위원회는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기획재정부 등 17개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법이 시행된 2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 본격 시행 아파트 전기설비의 안전 확보와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가 새해부터 본격 시행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은 지난해 12월 27일, 아파트 전기설비의 시공은 물론 설계 단계에서부터 안전, 편의, 효율 등 3개 분야에 대한 인증기준과 업무처리지침을 적용하는 ‘전기안심 아파트 인증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기설비의 시공 품질을 개선해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이를 통해 정전사고 등 전기재해를 줄이기 위한 차원이다. 지난 9월부터 대림산업 등 국내 주요 건설사들과 ‘워킹그룹’을 함께 하며 마련한 민관 협업의 성과다. 현행 아파트 전기설비 설계기준은 전기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기준만 담겨 있어, 보다 안전한 설비를 원하는 입주민의 선택권이 없었다. 실제로 설계에서부터..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지역주민과 ‘어울렁더울렁’ 축제 한마당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 완주군과 손잡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일에 발벗고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신명나는 화합의 잔치를 펼쳤다. 완주군 주요 마을 협동조합과 아파트 주민회 등 30여개 공동체가 마련한 이날 축제에서 전기안전공사는 행사장 시설을 제공해 주면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체험부스를 운영, 2,000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전기안전공사 이어 10월 29일에도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들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 문화교실’을 열었다. 지역사회 문화 갈증을 해소하며 공공기관과 시민들 사이에 놓인 소통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취지다. ‘한방 방향제.. 더보기
해줌, 에너지자립마을 아파트에 200kWp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신정이펜하우스1단지 아파트에 209.16kWp 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이 아파트 지붕에 설치한 209kWp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는 86가구 이상이 사용할 수 있는 약 23만kWh의 전력을 매년 생산할 예정이다. 공용 전기료 절감으로 연 3,00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며, 총 466세대가 혜택을 받게 된다. 그뿐 아니라, 서울시 태양광 설치 보조금을 통해 수익을 더 높였다.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는 지난해 에너지 자립마을로 선정됐다. 아파트에서는 전기료 절감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이 동시에 가능한 태양광 발전 설비에 관심이 있던 중, 렌탈 방식의 태양광 ..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완주군과 상호 소통·교류 통해 사회적 가치 구현 위한 협약 체결 전기안전공사는 10월 12일 본사에서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호 소통․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전북 완주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마음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0월 12일 전북 완주군 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에서 조성완 사장과 박성일 완주군수가 함께 한 가운데 ‘지역 공동체 발전과 상호 소통·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 간의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완주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공공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를 위해 완주지역 공동체 네트워크 사업인 ‘공동체밥상 나눔’ 사업에 함께할 것을 약속하면서 행정.. 더보기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전기설비 원격진단 분야 전문기업으로 우뚝 전력설비의 원격진단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권택용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 대표는 “원격진단 기술은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원격으로 전 세계 어디서든지 배전반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이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디테크놀러지스(대표 권택용)는 올해 초 한전의 수출 시범사업에 힘입어 말레이시아에서 ‘배전반 상시 부분방전 검출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한전에서 진행하는 수출 시범사업은 한전이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연구를 통해 개발된 우수제품이나 시스템을 해외에 시범설치 후 현지 환경에 적합한 성능임을 실증해 후속수출을 수주하기 위한 사업이다. 한전은 올해 2월 동남아 3개국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에너지신산업,.. 더보기
동서발전, 충남·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3월 26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및 당진시와 ‘탄소자원화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자원화 실증사업은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CO₂를 분해하고 합성가스(H₂, CO)로 변환·활용하는 기술이다. 또한 충청남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지원사업으로 추진 예정인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물을 활용한 여러 응용사업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충청남도, 당진시, 동서발전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CO₂ 저감을 위한 탄소자원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 실증한다. 세 기관은 연간 2만6,000톤 CO₂ 처리규모의 탄소자원화 실증 플랜트 구축을 통해 CO₂ 저감기술을 확보한다. 특히 생산된 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이용한 친환경에너지 및 화학산업을 동반 육성해 지역발전 신성장동.. 더보기
해줌, 인천시 최초 아파트 태양광 대여사업 시행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인천시 최초로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3월 7일 밝혔다.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가이아샹베르 2차 아파트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태양광 대여사업으로 244.8kWp의 태양광 설비를 설치했다. 이 설비는 연간 28만kWh 이상의 전력을 생산해 약 5,000만원의 전기료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대표는 총 56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공용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태양광 대여사업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대여사업은 초기 설치비가 무료이며 자연재해에 대한 보험과 7년간 무상 A/S도 가능하다. 태양광 설비를 시공한 해줌 관계자는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을 시작한 이래 1위 .. 더보기
해줌, 경기 광주시 아파트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태양광 대여사업체 해줌(대표 권오현)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태전우림필유 아파트(총 475세대)와 경안대우아파트(총 338세대)에 각각 89.6kWp, 99.8kWp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 공동주택 태양광 대여사업에 참여한 각 아파트 단지는 연간 약 2,000만원 이상의 공용 전기료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또 광주시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을 통해 대여료가 절감돼 주민들의 부담을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이다. 광주시 태양광 대여사업 시공에 참여한 해줌은 공동주택 태양광 ‘3년 연속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해줌 관계자는 "해줌의 강점은 독자적인 IT기술력을 활용한 경제성 분석에 있다. 설치 지역의 발전량과 음영을 분석해 발전소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실제 해줌에서.. 더보기
춘천에너지, 전력과 지역냉·난방열 동시공급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 강원도 춘천에 전력 뿐 아니라 고효율의 지역냉·난방열을 공급하는 친환경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섰다. 춘천에너지(사장 윤화식)는 11월 9일 동산면 동춘천 산업단지에서 전력 470㎿와 지역냉·난방열 120G㎈를 생산하는 춘천열병합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해, 한창범 포스코건설 사장, 국중양 한국동서발전 기술경영본부장, 류재열 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 박현철 GS동해전력 사장, 임재윤 동두천드림파워 대표, 변관위 춘천시의회 산업위원장 및 지역 유관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열병합발전소는 2015년 3월 착공해 총 사업비 6,888억원이 투입돼 기존 복합화력보다 효율이 2.5%포인트 높은 최신기종의 고효율 가스터빈 설비를 도입했다. 특히 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