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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

한수원, 파키스탄 수력개발 사업 독점적 권한 확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1월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주(KP주) 정부청사에서 KP주 에너지&전력부(Energy&Power Department)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개발 사업 추진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로어스팟가 수력개발사업은 설비용량 496MW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을 2026년까지 완공하는 사업이다. 이후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체결해 30년 간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한수원은 파키스탄 KP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추진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 국제금융기구의 참여를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한수원의 높은 신뢰도를 바.. 더보기
한전, 인도 에너지신사업 시장 진출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7월 10일 '한·인도 비즈니스 포럼' 참석차 방문한 인도에서 인도 송전망공사 PGCIL(Power Grid Corporation of India Limited)와 '에너지신사업 기술협력 MOC(Memorandum of Cooperation)'를 체결했다. 최근 인도 모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이라는 국정목표를 세워 향후 인도 내 대규모 전력망 건설 및 스마트그리드 사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ESS, SG, EV 충전사업 등 에너지신사업 분야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해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도의 에너지신사업 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 또 25%가 넘는 인도의 송배전 손실을 줄이기 위해 한전의 선진 원격검침 기술을 활용해 전력손실 감소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 더보기
에너지공단, ADB와 공동으로 ESS 기술이전 워크숍 개최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시아지역 개도국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에너지신기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5월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 한국전지산업협회, 스마트그리드협회, 한국전지연구조합과 공동으로 ESS 기술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2년 ADB와 체결한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협력’에 따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에너지효율향상과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양 기관은 아시아클린에너지포럼 공동주관을 비롯해 지식파트너십 협정, 개도국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스리랑카·방글라데시·네팔 등 정부기관 공무원 50여 명이 참가해 국내기업의 ESS 기술과 실증사례 등을 .. 더보기
에너지공단, 아세안 국가에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노하우 전수 에너지공단이 아세안 국가를 대상으로 수송부문 에너지효율화 노하우를 전파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온실가스감축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수송에너지 효율을 주제로 한국의 수송부문 에너지효율 제도와 사례 등을 아세안 회원국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공단은 개도국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ACE와 협력해 아세안 지역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아세안 회원국에는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등 10개국이 가입돼 있다. ACE와 아세안 회원국 에너지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워.. 더보기
남동발전, 굴푸르 수력사업 우수 프로젝트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3일 파키스탄 현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굴푸르(Gulpur) 수력사업이 ‘올해의 수력분야 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세계 금융전문지 중 하나인 아이제이글로벌(IJ Global)이 주관하는 APEIF 포럼에서 수여됐다. 아이제이글로벌은 세계 금융기관 80%가 구독하는 금융전문지로써,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금융전문지로 꼽힌다. 매년 그 해 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중 ▲태양광 ▲풍력 ▲수력 ▲Gas&Oil 등 14개 분야에서 각 분야별 우수 프로젝트 1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굴푸르 프로젝트는 남동발전을 주축으로 대림산업·롯데건설 등 한국 기업들이 협업을 통해 파키스탄 전력시장에 동반진출한 프로젝트다. 남동발전은 국제금융공사(IFC)·아시아개발.. 더보기
에너지공단, ADB와 협력사업 고도화 MOU 체결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시아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2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아시아개발은행(ADB)과 에너지효율 및 기후변화대응 분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DB의 제안으로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의 우수한 협력성과를 기반으로 양 기관 간 협력사업을 보다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COP21에서 채택된 파리기후협정에 따라 개도국도 온실가스 감축 의무 대상에 포함돼 아시아 지역 해당 국가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에너지공단은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공동프로젝트와 초청연수, 세미나 등의 협력사업을 비롯한 정책자문 경험을 기반으로 에너지효율향상 및 기후변화 대응 .. 더보기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신재생에너지 글로벌 미래 기술 축제마당 펼쳐져 4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진행된 아시아 3대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인 ‘제12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만5,000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풍력산업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4개 주요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6개국에서 300개사가 참가했다. 전시회 기간 진행된 비즈니스 컨퍼런스에는 일본, 독일, 중국, 덴마크 등 국내외 연사 100여 명이 발표자로 나서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수력, 석탄가스화(IGCC), 기후변화 등의 국가별 시장 환경과 기술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26개국 300개사 신기술 한자리 모여 풍력협회, ADB와 소형풍력 보급·확대 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