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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원자력연구원, 요르단과 연구용 원자로 분야 협력 MOU 체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제4차 아랍 원자력포럼 기간 중 요르단 원자력위원회(JAEC, Jordan Atomic Energy Commission)와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Jordan Research and Training Reactor: JRTR)의 안정적 운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0일 밝혔다. JRTR은 기초 과학 연구, 의료 및 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미량원소 분석, 원자력 인력 교육 훈련 등을 목적으로 하는 열출력 5MW인 중형 연구용 원자로로, 요르단 최초의 원자력 시설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지난 2010년 8월 JAEC가 발주한 JRTR 건설사업에 착수한 이후 6년 1.. 더보기
원안위, 사우디와 원자력 안전협력 증진을 위한 MOU 서명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에이트(UAE)를 방문해 양자회의를 갖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양국간 원자력 안전규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11월 22일 사우디아라비아 왈리드 후세인 압불파라지(Waleed Hussain Abulfaraj)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 부원장과 안전규제 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양자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MOU 서명 및 양자회의에서는 양국의 안전정책과 규제제도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고 기술협력, 규제인력 양성, 정보 공유 등 상호 관심의제와 향후 협력증진 방안을 폭넓게 협의했다. 또 양국은 MOU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향후 양국 전문가가 참여하는 실무그룹을 구성·운.. 더보기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핵비확산·핵안보 교육과 체험형 실습 병행 ‘INSA’ 최근 북한 핵 도발로 국제사회의 불안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은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기후변화를 늦추는 역할 뿐 아니라, 부족한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장점을 지닌 청정 에너지원에 속한다. 때문에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엄격한 통제가 필요하다.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KINAC)은 ▲원자력의 평화적 목적 외 전용 방지 ▲핵비확산에 관한 규제규범의 준수 ▲핵 투명성 관련 국제협력 강화 ▲국제사회의 신뢰를 통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확대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에 설립됐다. 3월 29일 원자력출입기자단을 맞은 손재영 KINAC 원장은 “우리나라는 25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원전선진국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다양한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있다”며 “KINAC는 국제..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기술 노하우 중동·북아프리카 국가에 전수 신흥 시장으로 부상 중인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원자력 기술 인프라 구축에 대한민국 R&D 노하우가 전수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UAE 원자력안전규제청(FANR, Federal Authority for Nuclear Regulation)과 경수로 원자력 안전 분야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9월 15일 오스트리아 비엔나 IAEA 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종경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하마드 알카비(Hamad Alkaabi) FANR 이사회 부의장 겸 주비엔나대표부 대사가 서명한 약정식에서 양 기관은 열수력 실험, 원전 안전해석, 중대사고 연구, 원전 리스크 평가 및 관리(PSA) 및 원자력 환경안전 평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 기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