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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시험장

한전, 개방형 안전·재난 실증시험장 구축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11월 22일 국내 최초로 안전장구 및 개인보호구에 대한 안전성능을 실증할 수 있는 '개방형 안전·재난 실증시험장'을 전력연구원 전력시험센터(전북 고창군 소재)에 구축했다. 한전은 이날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사·내외 안전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단계 설비인 전기아크 실증시험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기아크 실증시험장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구축된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캐나다 키넥트릭스사 등 3곳에서만 운영 중이다. 주요 설비로는 안전장구 전기아크 보호성능을 실증하기 위한 아크발생장치, 아크에너지 계측 및 인체영향 분석 장치, 실증시험 동영상 촬영장비 등이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전력분야 안전실증 인프라가 매우 열악해..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직류 송전선로 공기절연 실증설비 구축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의 공기 절연거리의 적정성 검증을 위해 한전 고창전력시험센터 내에 ‘HVDC ±500kV 공기절연 실증시험장’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해안 지역 발전설비 용량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따라 안정적 전력 수송을 위한 추가적 대용량 송전선로가 필요한 실정이지만, 국내 최고 전압의 교류 765kV 송전망 추가 건설은 민원에 따른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고 있다. HVDC 가공송전망은 동일 송전용량일 경우, 765kV 송전망보다 철탑 크기가 약 30% 감소하고 전자계 민원 발생 문제가 없다. 전력연구원은 올 연말까지 HVDC ±500kV 가공송전 실증선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설계기준을 검토하고 특성을 검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실증설비는 직류 송전선로의 절연 협.. 더보기
한전, 전력회사 주도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23일 본사에서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산·학·연 기술 워크샵을 개최하고, 송변전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정전을 IoT 센서를 통해 사전 감지·분석해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송변전 종합 예방진단 시스템은 설비고장 징후 감지부터 신속한 조치, 사후 Trend 관리 등의 프로세스를 집약한 On-Line 시스템으로써 인력에 의한 Off-Line 진단을 하던 기존 방식을 고도화 해 IoT 기술 융합으로 실시간 On-Line 원격진단이 가능하다.전 세계 전력사들이 IoT 관련 제작사가 개발한 예방진단 시스템을 자사 변전소에 시험구축하는 형태로 진행해 온 반면 한전은 국제표준인 IEC61850으로 사전에 예방진단 규격을.. 더보기
한국전력, IoT를 활용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월 3일 본사에서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T/F를 발족하고,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의 정전을 근원적으로 예방하는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배전선로 고장예지시스템 구축 사업은 배전선로 고장파형을 IoT센서와 배전지능화시스템를 통해 감지하고, 빅데이터를 분석해 고장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제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설비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배전계통 정전의 근원적 예방과 고장감지를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배전계통의 최적화 운전이 가능하며, 다양한 빅데이터 정보수집과 연계를 통한 신규 비즈니스 창출이 기대된다. 한전은 고장예지시스템 개발을 위해 2018년까지 총 3단계에 걸쳐 500억원을 투자해 순차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