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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광해관리공단, MIRECO-SLEP 교육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5월 31일 공단 경인지사에서 전문광해방지사업자를 대상으로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MIRECO-SLE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22개 기업에서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토양유실 문제와 대책방안, 프로그램 사용법 실습 등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국형 토양유실량 산정프로그램은 미국 농무부에서 개발한 토양유실 예측공식(USLE)에 강우인자, 지형인자 등 한국 실정을 반영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올해 3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프로그램 등록을 마친 상태다. 광산지역 토양복원사업 설계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 참석자들에게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배포키로 했다. 이상환 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광해방지사업 품질 향상을 꾀할..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 본격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이 ‘방사선기기 팹센터’에 더밸류(대표 조승연), 포셈(대표 장호진) 유치를 시작으로 강소형 방사선기기 기업 육성을 본격화한다고 5월 8일 밝혔다. 이번에 팹센터에 유치한 더밸류와 포셈은 방사선기기 전문 신생 기업으로 원천기술 확보를 통한 틈새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원은 기술지원, 교육훈련과 함께 팹센터의 첨단 장비를 활용해 유치 기업이 시장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더밸류는 원자력연구원과 함께 반도체 센서를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공조시스템에 라돈 검출기를 접목하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며, 포셈 역시 반도체를 이용, 고효율의 수광소자를 개발, 상용화할 계획이다. ‘방사선기기 팹센터’는 원자력연구원이 2016년 11월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더보기
전력거래소, 주파수조정 기술동향 공유 전력거래소가 안정적 전력수급의 기반이 되는 주파수제어 관련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4월 19, 20일 양일간 전북대에서 전력산업 분야 유관기관 현장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발전기 주파수조정 개선 유관기관 합동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는 22개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발표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력거래소는 앞서 두 차례에 걸친 주파수 응답특성과 터빈제어시스템 응동 성능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전력계통 안정화 방안을 모색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계통운영보조서비스 시장현황과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방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전문가 주제발표에서는 ▲주파수조정서비스 이행상태 평가 개선안(전북대) ▲ESS.. 더보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1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기업 유치, 홍보 등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