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리콘밸리

중부발전,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서 금상 2건·특별상 1건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7월 2~4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2018 실리콘밸리 국제발명페스티벌’에 참가했다. 미국·중국·캐나다 등 세계 17개국 172건의 발명품이 전시됐다. 중부발전은 이 자리에서 금상 2건과 특별상 1건을 수상하는 등 중부발전 특허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전시회에서 중부발전은 드론을 이용한 저탄량 측정 시스템과 저탄장 발화감시 시스템을 출품해 두 발명품 모두 금상을 받았다. 이를 인정받아 특별상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저탄량 측정 시스템은 드론을 이용해 설정된 경로를 따라 비행시키며 영상 카메라로 저탄장에 적재된 석탄 더미를 다방면으로 촬영한다. 또한 촬영된 영상을 기반으로 입체 모형을 생성해 석탄 적재량을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저탄장 발화감시 시스템은 열.. 더보기
한전, 4차 산업혁명 주도할 ‘Digital KEPCO’ 선언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력분야의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할 빅데이터와 ICT기반의 ‘Digital KEPCO’를 추진하기로 하고 6월 2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추진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서울대 빅데이터 연구원이 주축으로 전기·컴퓨터·에너지·건설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대 공대 교수들로 구성된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원장 차상균)과 한국전력은 ‘기술개발과 인재양성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력 빅데이터의 활용 및 분석을 통한 전력분야 공공서비스 개발과 전력빅데이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등의 자문을 수행하기로 협약했다. 한전은 핵심전문가 영입 및 기술협약 체결 등을 통해 ‘Digital KEPCO’ 추진체계를 완.. 더보기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과 업무협약 체결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자동차 엑스포인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는 11월 2일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관장 나창엽)과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매년 3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국제 규모의 세계 유일 순수 자동차 엑스포를 주최하고 있다. KOTRA 실리콘밸리무역관은 K-글로벌 실리콘밸리 행사를 주최하는 등 미국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국내 유수의 기업과 단체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자동차 사업 추진을 위한 정보교류, 기업 유치, 홍보 등을.. 더보기
[전력 톡톡] ‘빛가람 에너지밸리’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우뚝 서길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영국의 사이언스파크. 이 도시들의 공통점은 평범했던 자그마한 도시가 IT와 자동차 등 특화된 산업분야를 리딩하는 지역으로 성장했다는 점이다.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성과들을 이끌어내 이제 세계 에너지분야를 대표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같은 특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전력계 맏형인 한전이 주도해 추진하고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홉 동생보다 형 하나가 낫다’는 옛말이 새삼 가슴에 와 닿는다. ‘빛가람 에너지밸리’로 불리는 이번 사업은 광주 전남권을 전력산업 특화 창조경제 혁신구역으로 만들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큰 그림이다. 한전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지역경제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더보기
한전, 광주-전남지역 117명에 전력꿈나무 장학금 수여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2월 16일 나주 본사에서 한전 사창립 117주년을 기념해 광주·전남지역 전력꿈나무 11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한전은 이날 수여식에서 나주시와 광주교육청, 전남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117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에 따라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초등학생 30명은 각 50만 원, 중학생 42명은 각 70만원, 고등학생 45명은 각 120만원씩 혜택을 받게 된다. 한전은 에너지빈곤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상황에 있는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는 데 디딤돌을 놓는다는 의미에서 전력꿈나무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밝혔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장학생으로 선정된 것은 큰 행운이자 열심히 노력해서 선생님과 주위 분들의 .. 더보기
한전,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 개최 광주·전남 혁신도시 나주로 본사를 이전한 한전(사장 조환익)은 2015년 새해를 맞아 1월 12일 ‘2015년도 제1차 전력그룹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전력그룹사의 새로운 지방 본사시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대구 유성구에 본사를 둔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이재희)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전 사장을 비롯해, 한수원,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등 6개 발전자회사 및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연료,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 총 11명의 사장단이 참석했다. 전력그룹사 중 한전을 비롯해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한전KPS 및 한전KDN이 지난 해 본사 지방이전을 완료했고, 올해는 중부발전, 서부발전, 한수원과 한전기술이 지방이전을 완료할 예정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