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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전기안전공사, 공공기관 최초로 ‘문서24 서비스’ 도입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개방형 정보유통 서비스인 ‘문서 24’를 사내 전자문서 유통시스템과 결합하는 사업에 나섰다. 공공 정보에 대한 개방의 폭을 넓혀 국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문서 24’는 일반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하지 않고서도 인터넷을 이용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공문서를 제출하고 그 처리결과를 회신 받을 수 있도록 한 국민 개방형 문서유통 서비스다. 그동안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만 제한적으로 운용해오던 서비스를 이번에 공사 자체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구축에 나서게 된 것이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미 이달부터 본사 정보운영처를 중심으로 연계 모듈 개발에 본격 착수해 시범운영 과정을 거친 후 이르면 11월 중으로 공공기관 가운데 가장 먼저 서비스를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분산형전원 종합운영시스템 개발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원의 배전선로 접속 증가로 배전망이 복잡해져 선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졌다. 특히, 부하만 공급하던 기존 배전선로의 단방향 전력 조류와는 달리 양방향 전력조류가 발생하는 분산형전원의 연계로 인해 해당 선로의 부하량과 발전량을 명확히 구분할 수 없었다.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배전망 여러 곳에 분산돼 설치되는 신재생에너지원 등 분산형전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종합 운영시스템을 개발하고 한전 전북배전센터에서 실계통 운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배전 선로에 분산형전원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기 위해선 선로별 연계 가능 최대 용량을 전원 운전 용량 기준으로 적용해야 하지만 선로의 시간대별 부하량과 발전량 등 운전 상황과 관계없이 분산형전원의 설비 용량 .. 더보기
한국수력원자력, 금천구 일대 골목길 태양광으로 밝힌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펼치고 있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서울 금천구 독산로 일대에도 완료하고, 관련 시설물을 금천구청 측에 인계하는 행사를 2월 23일 개최했다. 한수원은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천구 독산로 54길 일대에 25본의 태양광 LED 가로등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완공했다. 이 지역은 노후된 가로등으로 골목이 어두워 교체 요구가 빈번히 이어져 왔던 지역이다. 주민들은 안심가로등이 설치돼 주위가 한결 밝아졌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금천구청 측은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주민들의 안전 뿐 아니라 연간 57.6MWh의 전기에너지 절약 및 유지관리비 약 760만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태양광 LED 25본 설계 인계행사에는 전영택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