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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

한수원, 신고리 5·6건설 제2기 시민참관단 발대식 열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3월 26일 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시민참관단 50명을 포함한 한수원, 시공사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고리 5·6호기 건설 시민참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첫 시행한 시민참관단은 건설 과정의 투명성 및 원전 안전 신뢰도 확보를 위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일반시민이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 제2기 시민참관단은 지난달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64명이 응모했고, 경찰관 입회하에 컴퓨터 무작위 추첨을 통해 1기보다 10명이 늘어난 50명으로 최종 선정됐다. 시민참관단은 발대식 후 신고리 5·6호기 건설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듣고 원전일반 상식 및 안전 교육, 건설 현장 점검 등 1박 2일 일정으로 본격.. 더보기
광해관리공단, 삼척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월 27일 강원도 삼척시에서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어 시설을 가동했다. 이 자리에는 시공사, 감리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2연화 수질정화시설의 부지면적은 2,946m², 규모는 지하1층·지상2층이다. 2년 3개월의 사업기간이 소요됐으며 사업비는 70억원이 투입됐다. 일 최대 4,000m³의 갱내수를 처리할 수 있다. 광해관리공단은 현재 강원도 내 9개 수질정화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수질정화시설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인근지역 및 폐광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최상욱 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이번 정화시설 준공으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갱내수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 더보기
남부발전, 32MW 정암풍력 준공… 에너지전환 박차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의 네 번째 사업인 정암풍력 발전단지를 준공했다. 아울러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산풍력 100기 프로젝트는 남부발전 주도로 국내 풍력기자재사·시공사와 함께 국산풍력 100기를 건설해 풍력 국산화를 조기 정착시키고자 시작한 프로젝트다. 남부발전은 11월 5일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일원에 32.2MW(유니슨 2.3MW×14기) 규모의 국산풍력단지 정암풍력을 종합 준공했다고 밝혔다. 순수 민간자본을 투입한 정암풍력은 생태계 보전을 고려한 친환경 풍력발전단지다. 남부발전은 2012년 2월 사업을 착수했다. 약 6년 동안 인허가, 민원 해결, 금융약정 등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했다. 올해 3월 최초 호기를 시작으로 8월 .. 더보기
한전, 사우디원전 현지 수주활동 총력 전개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10월17~18일 양일동안 사우디 담맘 및 리야드에서 사우디원전사업 수주활동의 일환으로 ‘사우디원전 현지 로드쇼’를 개최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전을 포함해 한국원전수출산업협회, 원전 기자재, 설계, 시공사 및 KOTRA 등 약 30개사 100여 명, 사우디는 K.A.CARE 및 사우디상공회의소를 비롯해 약 150개의 현지업체에서 200여 명 등 총 3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서 양국기업은 상호협력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한 MOU 체결과 B2B 미팅 등을 통해 사우디 정부의 최대 관심사항 중 하나인 현지화 이행 방안을 협의했다. 한전은 원자력포럼을 개최해 한국의 원전산업계 역량 및 현지화 이행계획을 발표했으며, 현지화 이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더보기
최인규 KEPCO ES 사장, "에너지효율화사업, 신뢰구축에 최선” 전력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게 될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련업체들의 기대가 높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화사업은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함께 효율화 시장 활성화와 함께 일자리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한국전력과 6개 발전공기업이 공동출자한 KEPCO ES(사장 최인규)는 자금과 기술이 부족한 에너지사용자를 대신해 에너지 사용시설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에너지절감비용으로 투자비를 회수하는 에너지고효율화 투자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성과 구체화를 위해 정부의 관련부처 합동으로 2015년 12월에 ‘2016년 경제정책방향’이 결정됐다. 지난해 1월에 ‘전력분야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별도법인을 설립하고 에너지효율화 사업에 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이어.. 더보기
중부발전, 현장근로자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 실시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8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시공사 및 경상협력사 현장 반장급 이상 관리감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 시청을 비롯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화재 ▲추락 ▲질식 ▲협착 ▲감전사고 예방대책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 관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특별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 및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안전수칙 2회 위반시 퇴출되는 ‘2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발주처와 시공사 간 합동으로 365일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장 잠재위험요인을 발굴해 조치하고.. 더보기
한전,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 인증서 수여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월 27일 대전시 소재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23개 송배전분야 시공품질 우수 회사에 품질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이 협력 회사의 시공품질을 향상하고 자율적인 품질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시행 중인 ‘시공품질 우수 협력사 인증제’의 일환이다. 한전은 기존 시공품질 불량회사에 대한 패널티 적용 위주의 관리방법에서 벗어나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선진화된 품질관리 기법을 도입해 시행 중이다. 이번 품질인증은 201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송변전·배전분야 596개 협력회사의 공사현장 시공품질 및 기자재 취급관리 적정성, 품질경영 노력도 등 15개 항목을 평가해 32개 협력사를 1차 선발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전과 전기공사협회가 공동으로 최종 심사를 시행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