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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지

원자력환경공단·원자력연구원, 방폐물 기술협력 활성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3월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제4차 상호협력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상호협력협의회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발족해 운영되고 있다. 양측은 그간 사용후핵연료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인수·처분 분야에서 기술협력을 진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하재주 원자력연구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술 ▲사업 ▲교육 3개 분과로 나눠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지하 연구시설(URL) 실증 프로그램 개발 ▲해체폐기물 관리기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고리 1호기 영구 폐쇄로 해체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액체폐기물,.. 더보기
한수원, 창업지원형 사내벤처 공식 출범 한수원은 3월 19일 본사에서 사내벤처 업무협약식이 개최했다. 전영택 한수원 사장직무대행(왼쪽 세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전영택 사장직무대행)이 3월 19일 한수원 본사에서 사내벤처 공모에서 채택된 과제 리더 2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지난해 12월 사내벤처 제도를 도입하고 약 1개월 간의 사업계획 공모와 2차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1개 과제 중 ‘3D 프린팅 활용 증기발생기 고형슬러지 제거장비 개발’과‘드림(방호방진) 마스크 개발’ 2개를 사내벤처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한수원의 사내벤처 제도는 사내 사업화 위주이거나, 육성단계가 없는 타 공공기관의 제도와는 달리 공기업 최초로‘발굴-육성-사업화-창업’단계별 실질적인 활동여건을 보장하고 있.. 더보기
삼천리ES, 일본 니폰조키 사와 슬러지 탄화사업 협력 MOU 체결 삼천리ES(대표 유재권)는 5월 31일 여의도 본사에서 일본의 제약 업체이자 환경플랜트 기업인 니폰조키제약, 슬러지 자원화시설 운영 업체인 랜드브릿지와 함께 슬러지 탄화 연료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삼천리ES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니폰조키제약이 보유한 슬러지 탄화기술과 랜드브릿지의 시설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슬러지 탄화 연료화시설 구축 및 운영에 상호협력 하게 된다. 또 삼천리ES가 그 동안 추진해 온 폐기물 자원화 및 폐자원에너지 등의 환경솔루션 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슬러지 탄화 연료화는 하수처리 과정에서 생기는 침전물인 유기성 슬러지를 건조 및 열분해를 거쳐 숯 형태의 탄화연료로 생산하는 사업이다. 건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와 악취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