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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퍼드

새로운 미래 향한 도전과 혁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단어 가운데 하나는 ‘도전’과 ‘혁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국가나 기업에서 요구하는 행동양식이라기 보단 우리 각자가 늘 곁에 두고 새겨야할 지침에 가까워졌다. 그도 그럴 것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시작을 할 순 없지만 지금의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엘론 머스크’가 아마도 이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일 것이다.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신산업 등 미래 전력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에게 그의 거침없는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엘론 머스크에게 따라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억만장자 천재 사업가’를 비롯해 ‘포춘지 선정 최고의 CEO’, ‘아이언맨 실제 모델’, ‘실패를 두려워하지 .. 더보기
BIXPO 2016, 미래 전력 신기술을 만나다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1월 2일 11월 4일까지 사흘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전력분야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BIXPO 2016(Bitgaram International Exposition of Electric Power Technology,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를 개최했다. 개막식에는 조환익 한전 사장, 장병완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토니세바 스탠퍼드대 교수, IFIA(국제 발명가협회) 알리레자 라스터가(Alireza Rastegar)회장, CSG(남방전망)지앙 이(Jiang Yi)부사장, 손금주 국회의원,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도지사 등을 비롯한 세계 35개국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기업의 CEO 및 CTO와 해외 전력 분야 전문가 2,000여.. 더보기
아직 멀고 먼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풍력·태양광의 장점 중 하나는 자연이 제공하는 무한자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데 있다. 부존자원의 한계를 걱정하는 화력발전과 사용후핵연료를 우려해야 하는 원자력발전과 구별되는 말 그대로 친환경에너지원인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다는 점을 들어 원전을 친환경에너지로 포장하려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이는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에 불과하다. 토니 세바 스탠퍼드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신의 저서 ‘에너지 혁명 2030’에서 원자력·석탄·LNG발전의 붕괴를 전망했다. 이 같은 에너지산업의 변화는 보다 깨끗하고 저렴한 에너지원인 재생에너지의 확대로 필연적이고 신속하게 다가올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연말 체결된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주요 선진국들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내는 재생에너지 확대에 드라이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