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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2040년 재생에너지 30~35% 목표, 가능한가 과실연 130차 오픈포럼··· 강용철 연대세 교수 발제 가변재생에너지와 전력망 유연성 확보유형 4단계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6월 4일 심의 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에너지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5대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2040년 발전비중을 30~35%로 확대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의 확대방안에 대해 가능성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이견이 엇갈린다. 기존 에너지원인 석탄과 원자력 비중을 줄이고 LNG와 재생에너지를 급격하게 늘린다는 점에서 전기료 인상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갖는 간헐성은 극복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강용철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연구교수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오픈포럼에서 ‘가변.. 더보기
한수원, ‘2017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은 11월 21일 경북 경주 본사에서 일자리 중심의 지속가능한 전사 업무추진을 위한 ‘2017년 제1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일자리위원회는 4개 분과별 추진계획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모색하기 위해 CEO, 교수, 민간일자리 전문가, 경영진 및 노동조합 대표 등 약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한수원은 4차 산업 기반의 원전운영체계 구축 등 원전 안전 최우선 투자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신규사업 개발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내벤처 육성형 창업지원제도 신설, 경주시와 협업을 통한 원자력 협력기업 유치, 원전지역 협동조합 육성방안 등 한수원의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계획과 성과를 점검했.. 더보기
CIRED 한국위원회, “산·학·연 배전의 허브 역할 수행할 것”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 추세가 가속화되며, 전력설비 신규 투자는 재생에너지 분야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해야 할 적기가 왔다고 밝히며, ▲친환경 에너지 믹스로의 전환 ▲미래 에너지 신산업의 발굴과 육성 ▲동북아 에너지 협력 주도 3가지 에너지 정책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이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우리 CIRED가 나갈 방향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11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CIRED 한국위원회 ‘2017 추계 컨퍼런스’에서 박성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 정책에 대해 말했다. 이어 배전분야에서 신재생 확대와 미래 에너지 신산업 발굴육성에 힘쓰고 동북아 에너지 협력개발을 준비해 나간다면 배전분야 기술육성은 물론.. 더보기
저탄소 발전믹스, 사회적 비용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최근 국제사회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을 고려한 경제발전이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 부응해 자발적 감축목표를 선언되고 실행하는 ‘신기후체제’가 출범됐으며, 우리나라도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되는 시기에 국내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도모하는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돼야 할 때다. 한국경제발전학회(회장 이두원)과 전력산업연구회(회장 신중린)는 2016년 12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홀 E1에서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발전믹스 수립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해 환경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한 저탄소 전력체제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전 및 에너지 업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 더보기
서부발전, 중간관리자 품질아카데미 교육 시행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10월 7~14일 태안 본사에서 품질경영 핵심부서 중간간부 60명을 대상으로 품질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품질경영을 직접적으로 수행하는 중간간부의 품질리더십 및 품질의식 향상, 글로벌 품질트렌드 이해를 통해 CEO의 품질철학이 현장까지 전파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문화로써의 품질을 정착시키고 품질향상 및 품질의식 강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빙된 온세현 품질경영연구소장, 유한주 교수(숭실대), 김동준 교수(한양대)는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품질경영을 강조했다. 나아가 서부발전이 글로벌 품질우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해법을 제시했다.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은 특강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변화 시기에 핵심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중간관리자로서 책임.. 더보기
전력거래소,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A부터 Z까지 도와 신재생에너지 분야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4월 28일 숭실대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교육장. 이른 아침부터 100여 명의 교육생들이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교육에 앞서 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퇴직 후 이제 막 창업을 고민 중인 사람부터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창업을 고려하고 있는 사람까지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은 다르지만 이들이 교육장을 찾은 이유는 대부분 신재생에너지 분야 창업 때문이다. 이 같은 교육 목적에 맞게 6명의 강사진은 각자에게 주어진 1시간 남짓의 짧은 시간동안 예비창업자들이 알아야 할 항목들을 꼼꼼히 체크하며 참가들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을 줬다. 특히 단순한 이론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궁금해.. 더보기
전기계 4개 기관, '전기산업계 통일시대 기반구축' 위해 협력 남북 해빙무드에 발맞춰 전기산업계 산·학·연 대표가 통일시대 기반구축이라는 공감 하에 힘을 모으는 자리가 마련됐다. 장세창 한국전기산업진흥회장과 박경엽 한국전기연구원장, 문승일 기초전력연구원장 및 김재철 숭실대 부총장은 9월 14일 전기진흥회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산업계 통일시대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갖고 전기산업계 통일준비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의 주요 협약사항에는 ▲전기산업계 통일준비를 위한 남북 정보자료 공동조사 ▲남북 전력기자재 표준화 방안 마련 ▲북한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 ▲통일관련 세미나 및 국제포럼 공동개최 ▲북한 정보자료 DB 및 정보시스템 구축 ▲그밖에 통일관련 업무의 정보공유 및 사업 확대 등이 포함돼 있다. 숭실대는 전력산업 통일연구소를 설립해 북한.. 더보기
“국민 부담 주는 용량요금 인상은 신중히 접근해야” 퇴출 위기에 몰린 LNG복합발전에 대한 역할론을 재조명하기 위해 국회에서 정책토론회가 열렸지만 가장 큰 이해당사자인 산업부와 한전이 “민간발전사들이 자신들의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향후 정책반영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강후 의원(새누리당) 주최로 3월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LNG복합발전의 미래, 이대로 괜찮은가?’란 주제의 정책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한 김종철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장은 “민간발전사들이 2013년 당시 1조1,0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는 것을 국민이 다 알고 있다”며 “전력시장 변화로 수익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돼 CP(용량요금)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고스란히 국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기 때문에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