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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

원자력연구원, 첨단 방사광가속기 구축 타당성 조사 2차 자문회의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융복합소재 개발에 필수적 국가시설인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을 위한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2차 전문가 자문회의’를 5월 25일 원자력연구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숙명여대, 광주과기원, 한양대, 경희대, 카이스트, 포스코ICT, 포스코건설 등 방사광가속기 산학연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해 방사광가속기 이용 현황 및 애로사항, 최신 방사광가속기 세계 동향,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구축 필요성 등을 토론했다. 또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성능, 응용 분야, 구축 후보지 조건, 구축 주관기관 및 컨소시엄 형태 등에 대한 논의도 열렸다. 우리나라는 3세대 원형방사광가속기 PLS-.. 더보기
기후변화센터,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보완 의견 수렴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7% 감축하기로 표명했다. 하지만 11.3%를 해외 감축목표로 설정한 것부터 잘못됐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강창희)는 4월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조명래)·전력포럼과 함께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소영 법률사무소 엘프스 변호사는 “국회 예산정책처 분석에 의하면 11.3%를 해외 감축하기 위해선 2021~2030년까지 10년간 약 5억4,000만톤의 배출권을 사와야 한다”며 “그 구입비용으로 최소 8조8,000억원에서 최대 17조6,000억원 가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환경공단이 발주한 다른 연구에선 그보다 많은 배출권 구입이 필요하다”며 “그 경우 비용은 24조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더보기
“해외감축분 없이 국내서 온실가스 37% 감축 가능” 새 정부는 지난해 10월 에너지전환 로드맵을 발표한 데 이어 12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과 환경성·안전성을 대폭 보강한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는 등 친환경 중심의 에너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에너지·환경정책 방향을 반영해 정부는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 기본로드맵’(이하 기본로드맵)을 올해 상반기 중 수정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기본로드맵은 ▲2016년 12월 파리협정의 성공적 이행 ▲효율적인 2030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37% 달성을 위해 각 부문별 감축수단을 고려한 감축목표 설정 ▲구성원 간 역할분담을 포함하는 통합적 국가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중심으로 수립됐다. 하지만 기본로드맵이 채택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가 절대치가 아닌 배출예상량을 기준으.. 더보기
전기공사협회, 숙명여대와 고급여성인력 양성 ‘맞손’ 전기공사협회가 고급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숙명여대와 손을 잡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7월 13일 숙명여자대학교(총장 황선혜)와 전기에너지분야 고급여성인력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전기에너지분야에 창의적인 여성인력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저탄소·녹색산업 시대를 맞아 에너지 신산업의 중심인 전력산업분야도 ICT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리드·신재생에너지·전기차 충전시설ESS 등 새로운 분야가 미래 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어 우수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점차 증하고 있다. 이에 전기공사협회와 숙명여대는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적인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MOU를 체결하게 됐다. 전기공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