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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처리

한수원,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폐기물 유리화 연구 계약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과 일본 중공업 회사인 IHI가가 9월 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 ‘유리화 실증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안전하고 경제적인 유리화 공정을 개발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연구를 마치게 되면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방사성폐기물 처리시장에 유리화기술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과 IHI는 이날 계약 체결과 함께 MOU도 맺었다. MOU를 통해 실증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일본시장 내 방사성폐기물 처리 프로젝트 추진 시 설계 및 안전성평가, 설비공급 등 분야별로 두 회사가 역할을 나눠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수원과 IHI는 2012년부터 후쿠시마 사고원전의 수처리 설.. 더보기
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참가팀 모두 최고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이 10월 25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 경쟁부문에 6개팀이 참가, 참가팀 모두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원자력발전 회사로서는 세계 최초로 5회 연속 금상을 수상하며 한국 원전 및 수력·양수의 품질과 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 됐다. 1976년 시작해 올해 42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한국, 일본 등 세계 14개국의 대표기업 총 368개팀, 1,720명이 참가했다. 한수원은 원전의 복수계통 수처리 프로세스 개선으로 철농도를 저감하고, 수차터빈 진동개선으로 고장건수를 감소하는 등 발전소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한 점이 국제적으로 .. 더보기
두산중공업, 영흥화력에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 공급 두산중공업이 화력발전소에 대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폐수를 방류하지 않는 시스템 공급으로 친환경 수처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두산중공업은 한국남동발전과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ZLD; Zero Liquid Discharge)’을 영흥화력 5·6호기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월 6일 밝혔다. 설계를 비롯해 제작·시운전 등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해 2018년 8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탈황 폐수 무방류시스템’은 화력발전소 탈황시설에서 배출되는 폐수를 역삼투압과 증발방식을 통해 정화하는 친환경 설비다.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기존 수처리 설비에서 걸러내는 부유물질과 중금속 성분은 물론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롭게 추가되고 있는 규제 원소인 질산염과 셀레니움까지 처리할 수 있다. 두산중공업은 세.. 더보기
발전6사, 중소기업 해외 시장개척 적극 지원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 등 발전6사가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하며 정부3.0 협업체계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과 발전5사는 5월 18~2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16년 하노이 국제 환경·에너지 산업전(2016 ENTECH Hanoi)에 발전분야 중소기업들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최근 밝혔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산업전은 역대 최대규모인 7개국 135개사에서 참가해 열렸으며, 총 240개 부스에서 신제품 전시와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전6사의 지원으로 ▲전력 ▲발전 ▲풍력 ▲에너지절감 ▲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76개 한국기업에서 100개 부스를 마련해 한국기업의 성장을 적극 알렸다. 한편 이번 행사기간 동안 KOTRA 하노이 무역.. 더보기
에머슨, 영국 폐기물발전시설에 자동제어시스템 공급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영국에 건설되는 폐기물발전시설에 자동제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공정자동화 및 시스템 제조분야 글로벌 기업인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영국 인프라지원 서비스 업체 아메이세스파가 운영할 폐기물발전소에 자사의 자동제어시스템 오베이션(Ovation)과 프로젝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에 따르면 영국 노스요크셔 나레스버러 인근에 건설 중인 폐기물발전소는 25년간 700만 미터톤 이상의 매립지 폐기물을 에너지로 전환, 재활용이 가능한 150만 톤의 자원을 회수하게 된다. 바이오가스 및 재활용시설을 통해 시간당 28MW의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프랑스 건설업체 방시(Vinci)의 자회사인 Vi.. 더보기
한수원 고리본부, 협력사 소통간담회 시행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용희)는 1월 18일 동부산관광호텔에서 고리본부와 상호협력사 간의 현안공유를 통한 소통 및 유대강화를 위한 ‘고리본부 단위기관책임자 소통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용희 본부장과 김관열 대외협력처장, 이신선 제1발전소장, 조성득 제2발전소장, 노기경 신고리제1발전소장, 공승주 신고리제2발전소장 등 7개 처 소장을 비롯한 10여명의 본부 간부들과 두산중공업, 삼성물산, KPS 등 설계, 정비, 방사선관리, 수처리, 건설 등 15개 분야 56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고리본부 단위기관책임자 소통간담회는 병신년 새해를 맞아 고리본부에서 한솥밥을 먹고 함께 일하는 각 분야의 협력사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수원이 지향하는 방향과 고리본부 주요 현안들을 공유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