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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관리사업자협회

수요관리사업자협회, DR시장 신뢰성 향상 역점 수요관리사업자협회가 올해 수요자원 거래시장(DR시장)의 합리적 규제 개선과 공정한 경쟁질서 확립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현재 DR산업의 신뢰성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이 추진 중인 가운데 사업자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회장 김흥일)는 2월 22일 서울 구로구 소재 롯데시티호텔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총회에는 10개 회원사를 비롯해 DR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자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DR산업 현황과 방향에 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올해 ▲합리적 규제 개선 ▲공정한 질서 확립 ▲DR산업 및 협회 위상 제고 등을 주요 목표로 삼고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우선 사..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3년 만에 883GWh 전력수요 감축 수요자원시장이 2014년 11월 전력시장에 개설된 이래 지난 3월까지 총 883GWh의 전력을 아껴 전력시장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도 전체가 약 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수요관리사업자협회는 7월 6일 롯데시티호텔 구로에서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수요자원의 역할’을 주제로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가졌다. 수요자원시장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요자원시장제도 운영현황과 방향 ▲해외 수요자원시장제도 현황과 시사점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올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제주도.. 더보기
수요자원시장, 소규모 소비자 확보에 미래 달렸다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약 16만5,380MWh 상당의 전력을 아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도 인구 63만명이 약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전력거래소는 10월 21일 서울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기 육성 청사진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지난해 11월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 개설 이후 그동안의 운영실적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미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의 운영상황을 살펴보고 참여 사업자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소비자들이 수요자원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문재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유상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수요자원시장에 높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