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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태양광

한수원, 새만금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7월 18일 전기위원회 심의를 거쳐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허가했다. 한수원은 발전사업 허가를 득함으로써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사업의 기반을 다졌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한 계획에 따라 2020년 상반기까지 공유수면 점·사용허가 등 추가 인·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허가가 완료되면 한수원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선도사업으로 300MW에 달하는 수상 태양광 시설 및 2.1GW 계통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오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다. 새만금 2.1GW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세계최대 규모(여의도 면적의 9.6배)의 태양광 사업으로 지역기업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해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 더보기
최한수 한수원 재생에너지사업실장, “새만금·협동조합형 태양광발전사업 성공적으로 진행할 것” 국내 원전 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에너지전환 정책에 발맞춰 종합에너지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다양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6월 한수원은 일자리창출과 국정과제추진실, 글로벌전략실 신설 및 신재생사업 조직 강화 등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데 이어, 내부 분위기 쇄신과 변화역량 강화에 나선 바 있다. 이에 따라 신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탐색하고, 성장사업 등 중장기 사업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업, 태양광 및 풍력, 해외 수력과 신재생 패키지 사업, 수소, 등 미래 에너지원을 활용한 사업 등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다. 한수원은 10월 30일 정부·지자체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 더보기
한수원, 솔키스와 수상 회전식 태양광 기술협력 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1월 20일 한수원 본사에서 솔키스(이하 솔키스)와 `수상 회전식 태양광 발전기술 활용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앞으로 국내외 수상 태양광 사업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상 회전식 태양광은 솔키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로, 태양광 설비가 태양을 따라 회전해 육상태양광보다 효율이 우수하다. 또 수위변동이 잦은 지역과 유속이 빠른 하천 등에도 사업이 가능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수질환경 개선에도 유리하다. 한수원은 원자력 및 양수발전소 내 유휴부지에 총 21MW 규모의 태양광설비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20년까지 총 70MW 규모의 자체 태양광설비를 운영할 예정이며, 타 기관과 공동으로 약 350MW의 태양.. 더보기
원전 경쟁력 키운다더니 사업비는 쥐꼬리 현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재생에너지 확대와 원전 축소’로 요약할 수 있다. 앞으로도 큰 틀의 정책기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여겨진다. 정부는 원자력계의 반발을 의식해 원전 기술력과 원전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 하지만 원전 축소와 기술력 발전은 상충되는 측면이란 점에서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내가 사용하지 않고 있는 제품을 시장에 내다 판다고 가정했을 때 과연 소비자들은 얼마나 그 제품을 신뢰할까. 쓰지도 않는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은 할까.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전력산업기반기금안에 따르면 내년 전체 사업비의 62.1%가 신재생발전 사업에 집중돼 있다. 원자력 분야는 전체 .. 더보기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 전기요금·에너지전환 등 집중 점검… 혈세 낭비 없어야 2018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가 10월 10~29일까지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국정감사는 대한민국헌법 제61조, 국회법 제127조,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위원회 소관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함으로써 입법활동과 2018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를 획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나아가 국정의 잘못된 부분에 대해 시정요구를 함으로써 헌법에서 국회에 부여한 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발전공기업 5개사 등은 이날 주요 정책(사업)계획과 추진실적, 예산·기금 집행현황 등을 점검받았다. 원전 핵심설비 보증기간·대형방폐물 처리 문제 제기 월성1호기 적자 누적… 계속발전 국민 위.. 더보기
동서발전, 당진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준공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10월 25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제2회처리장 수상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시행했다. 동서발전 임직원, 김홍장 당진시장, 당진시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발전소는 당진화력본부에서 연소된 석탄재를 매립하는 본부 내 회처리장 유휴수면을 활용해 건설된 3.5MW급 설비다. 일반 가정집 1,600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총 1,7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된 설비”라며 “발전소 건설로 인한 환경훼손과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사전에 제거한 창의적인 발전소”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환경훼손과 갈등이 없는 재생에너지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E-Gr.. 더보기
서부발전, 102.5MW 규모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 안산시가 세계 최대규모의 태양광사업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4일 안산시청에서 안산시, 안산도시공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시화호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시화호 일원 1.12km²(약 34만평) 부지에 올해 9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460억원을 투입해 수상태양광 102.5MW를 구축한다. 준공 후에는 연간 약 125GWh의 전력이 생산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부지 임대 및 인허가 행정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서부발전은 기자재 발주 및 건설, REC 구매를 분담한다. 안산도시공사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설비운영과 정비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은 안산시가 .. 더보기
서부발전, 태양광 13.9MW·ESS 23.9MWh 설치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운영 중인 발전소의 유휴부지 및 발전소 부대건물 지붕에 13.9MW급 태양광과 23.9MWh 용량의 ESS 설비를 설치했다. 이어 7월 17일 태안발전본부 건설현장에서 준공행사를 개최했다. 본 사업에 투입된 총 사업비는 270억원이다. 연간 2만7,000M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일반가정 7,500세대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태양광 설비에 ESS를 연계 설치함으로써 연간 2만7,250REC를 추가 확보하고 계통안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부발전 태안발전본부는 지난해 6월에도 발전소 내 부대건물 지붕을 활용해 5.2MW 용량의 태양광 1단계를 준공했다. 서부발전은 국내최초 석탄가스화복합발전(IGCC)과 소수력, 육상·수상태양광에 이어 태양광.. 더보기
한전, 에너지밸리 융복합 생태계 창출 위한 혁신거점으로 재시동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4월 26일 나주 본사에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지사권한대행 이재영), 나주시(시장권한대행 조재윤), 한전KDN(사장 박성철)과 함께 LG전자, 에너낙코리아 등 30개 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0개 사와의 협약 체결을 통해 한전은 누적 310개 사와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누적 투자금액 1조2,678억원과 8,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한전은 2020년까지 500개의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2018년까지 300개의 기업유치 목표를 수립한 이후 지자체와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특별법 및 혁신도시특별법 등 관련 법제도의 제·개정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과 함께 한전의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기업.. 더보기
에너지공단, 일본 ‘PV EXPO 2018’ 참가… 18부스 규모 한국관 운영 한국에너지공단이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코자 일본을 찾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PV EXPO 2018(태양광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관 전시와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회를 운영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PV EXPO는 ‘2018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시회다. 태양광을 비롯해 수소·연료전지·풍력·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8개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에너지공단은 올해 행사에 국내 10개 기업과 함께 18부스 규모의 한국전시관을 운영하며 참가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전시관에는 ▲태양광 3차원 시뮬레이션 설계(매인에너지아)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