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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

한전-DEIDCO-중국국가전망 MOA 체결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12월 13일 중국 북경 조어대에서 GEIDCO 및 중국국가전망의 경영진,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중 전력계통 연계 사업개발 MOA'를 체결했다. 한·중 정상회담 기간 중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참가해 추진된 이날 MOA는 한·중간 전력계통을 연계하고 에너지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활용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와 공동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추가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전은 지난해 중국 국가전망, 일본 소프트뱅트, 러시아 로세티와 4사간 MOU를 체결해 동북아 수퍼그리드 구축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한전은 이번 MOA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전력계통 연계사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중 전력망 연계가.. 더보기
조환익 한전 사장, 에너지로 아시아 잇는 스마트 에너지벨트 제시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9월 9일 일본 도쿄 인터내셔널 포럼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재단(REI) 설립 5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에너지로 아시아를 잇는 스마트 에너지 벨트(Smart Energy Belt)를 제시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글로벌 에너지 연계와 신재생 에너지의 활용’을 주제로 류젠야 前 중국 국가전망 사장, 다이사쿠 카도카와 쿄토시장, 올렉 부다르긴 러시아 전력공사(Rosseti) 사장 등 한·중·일·러의 정·관계, 산업계, 학계 리더 등 1,000여 명 이상이 참석했다. 조환익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2013년 세계에너지총회(WEC), 2014년 아·태 전력산업 컨퍼런스(CEPSI)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새로운 시대정신을 갖게 되었고, KEPCO의 새로운 정체성에 대.. 더보기
SK, ‘에너지신산업추진단’ 설립… 관계사 신에너지 사업 역량 집결 SK그룹이 신에너지 분야를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전 계열사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에너지신산업추진단’을 신설한다. SK그룹은 최근 열린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미래 에너지 패러다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에너지 분야를 차기 주력사업으로 선정하고, 추진단 형태의 조직을 구성키로 했다고 1월 27일 밝혔다. 초대 단장에는 유정준 SK E&S 대표가 선임됐다. SK그룹은 기후변화를 둘러싼 미래 에너지를 두고 벌어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인해 신에너지 분야의 중요성이 점차 커질 것으로 분석했다. 정부 또한 에너지 분야 최우선 국정과제로 신에너지를 선정할 만큼 국가 차원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란 판단아래 이번 결정을 내렸다. 특히 신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