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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

서부발전,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27일 태안 본사에서 한국이산화탄소포집및처리연구개발센터(센터장 박상도, 이하 KCRC)와 ‘Korea CCS 2020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세계 최고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CO₂를 포집·전환하는 기술력을 확보하고, 중장기적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KCRC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국가 CCS 종합추진계획에 따라 ‘Korea CCS 2020 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또한 세계 최고수준의 혁신적 포집·저장·전환 기술개발을 위해 다양한 R&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부발전은 2014년부터 ‘Korea CCS 2020 사업’의 화학적 전환기술 R&D 프로.. 더보기
원전정책, 안전성 향상과 신뢰증진 우선돼야 원자력 분야의 신뢰를 쌓아가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원자력정책센터가 출범돼 주목된다. 서울대학교는 11월 4일 원자력정책센터를 출범하고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한 안전·규제 분야 연구와 원전의 당면 문제인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영구처분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건우 서울대학교 학장, 이옥헌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관리과장을 비롯해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엔지니어링본부장 등 원자력 학계 및 관련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건우 서울대학교 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원자력발전을 지속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는 먼저 원전의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 또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문제도 해법이 제시돼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원전에 대한 정보가 제대로 알려져 국민들이 안심하고 원자력을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 중요하.. 더보기
지헌철 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 “한반도 지진발생, 저층건물 취약”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이후 경주 지진의 여진은 9월 30일 기준으로 총 446회가 발생했다. 이 중 건물이 쓰러질 정도인 규모 4.0~5.0 여진은 2회가 발생해 원자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경남권에 대한 원전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낳기도 했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9월 29일 서울 더팔래스호텔에서 제187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찬강연회에서 지헌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진연구센터장이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과 경주 지진의 의미’를 주제로 최근 일어난 경주 지진의 의미와 한반도 지진학적 환경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국내외 원자력산업 관련 현안문제나 관심사항을 주제로 한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 더보기
한국전기연구원, 과학의 날 맞아 임직원 4명 과학기술유공 표창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 임직원 4명이 ‘제49회 과학의 날 및 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국가 전체 전력계통을 움직이는 두뇌 역할을 하는 EMS(전력계통운영시스템)의 국산화에 기여한 이정호 책임연구원(스마트전력망연구센터장)이 과학기술진흥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정호 센터장이 개발한 상용 차세대 EMS 발전응용프로그램은 현재 전력거래소에 성공적으로 구축돼 계통운영에 실제 적용되고 있다. 구축된 차세대 EMS는 전력공급을 24시간 계획하고, 실시간 운영 및 관리하는 전력관제센터용 EMS다.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로 자체 기술을 통한 상용 전력계통운영시스템 개발에 성공했으며, 순수 우리 기술로 국가 전력계통을 통합제어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최적화 기능을 .. 더보기
조기선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정책연구센터장, "RPS제도 공급의무자, 역할에 충실할 때" RPS(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도입 된지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2012년 처음 시행될 때보다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은 8.9배 증가했고, 의무대상자는 13개에서 17개로 늘어났다. 이전 FIT(발전차액지원)제도가 시행됐던 10년보다 3년간 RPS제도가 운영되는 동안 연평균 10배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이 확대된 것만 봐도 RPS제도 도입의 성과는 어느 정도 성공적이라 할 수 있겠다. 특정 신재생에너지원 쏠림 ‘이제 그만’ 적정한 포트폴리오 구성에 힘써야 하지만 여전히 RPS제도 운영과 관련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심지어 과거 FIT제도로 회귀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발전사업자마다 입장차이가 있다 보니 어느 한쪽에서는 이전 제도의 장점이 유리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