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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활용 연구 성과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2018 제2회 방사선 기술이전·사업화 기술 설명회’를 9월 13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사선 R&D를 통해 창출된 연구 성과물을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원은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 절차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했다.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5개 기관(한국원자력의학원,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연구원,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이 보유한 방사선 활용 특허 기술 46건은 사업화가 이뤄질 경우 높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및 방사선 연구와 관련된 신소재,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 더보기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목표설정방식 쟁점 신기후체제의 기반이 된 2015년 파리협정(COP21)을 통해 국제사회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를 포함해 상향식 목표설정 방식으로 목표설정방식을 변경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BAU대비 37% 감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국회기후변화포럼과 기후변화센터 주최로 5월 23일 국회위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2030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 수정·보완, 쟁점을 논하다’ 대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홍일표 의원은 환영사에서 영국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설명하며 “탄소감축 산업이 앞으로는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선 우리나라 전 구성원이 참여해야 할 문제”라며 “정부만이 나설 것이 아니라 산업과 결부해 좋은 로드맵이 이번 .. 더보기
미세먼지·온실가스 등 환경 고려한 ‘에너지세제’ 개선이 필요 석탄과 LNG, 원자력발전에 대한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2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세제정책을 주제로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에너지세제 개선방향 토론회’를 개최하며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으로 에너지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은 “미세먼지 저감, 원전 등 에너지 갈등의 근본적인 해법은 에너지 가격에 사회적 비용을 현실적으로 반영하고 이를 친환경·안전·에너지안보 분야에 효과적으로 분배하는 에너지 세제 개편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십년 간 고수돼 온 경제성 중심의 에너지세제 정책에서 벗어나 에너지 사용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깨끗한 대한민국을 위한 일관성 있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