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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에이치솔라, 태양광 모듈기업 '트룬선솔라' 한국 로드쇼 성황리에 종료 태양광 모듈 전문 생산업체인 트룬선솔라(Trunsun Solar)는 3월 28일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 홀에서 한국 로드쇼가 개최됐다. 트룬선솔라의 한국 진출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ICT 관계자, 시공사 및 개인사업자 뿐만 아니라 사단법인 태양광공사협회, 사단법인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등 관계 기관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큰 성황을 이뤘다. 트룬선솔라는 지난 2018년 블룸버그 Tier 1 기업에 선정돼 그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유명 신용평가회사인 던 앤 브래드스트릿(dun&bradstreet)의 기업 평가에서 4A1(자기자본 2,500만 달러 이상, 종합평가 최상) 등급을 받은 회사로 일찍이 유럽, 인도, 일본, 호주 등에 진출해 태양광 모듈을 공급해.. 더보기
예쭝광 칭화대 교수 “원자력, 환경·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반드시 필요” 지난해 연말 11월 24일 대만에선 탈원전 정책에 대한 국민투표가 진행됐다. 국민투표 안건 중 하나인 ‘전기사업법 제95조 제1항, ‘핵 에너지 기반 발전 설비는 2025년까지 완전히 가동을 중단해야한다’를 철회하는 것에 동의합니까?’라는 질문에 찬성 589만5,560표, 반대가 401만4,215표가 집계됐다. 격차는 무려 약 188만표에 달했다. 대만 정부는 국민투표 결과가 나온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고 전기사업법 95조 1항을 폐기하겠다고 나섰지만 탈원전 정책에는 변함이 없음을 밝혔다. 우리나라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으로 원전산업계에선 그동안 쌓아놓은 원전산업 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특히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세계 원전건설 수주에도 악영향을 끼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원자력.. 더보기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를 둘러싼 갈등, 해법찾기 나섰다' 풍력 및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에너지전환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에너지전환에는 단순히 에너지원을 선택하는 문제를 넘어 에너지생산 소비구조 혁신, 가격 및 보조금체계 조정, 산업생태계 변화 등 광범위한 논의가 뒤따라야 한다. 특히 화력 및 원자력 발전비중을 낮추게 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원전건설 기술이 사장되고 생태계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관련업계 관계자들의 나오고 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상임이사 윤기돈)은 11월 7일 국회의원회관 1세미나실에서 ‘국제사회 에너지 동향과 우리나라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주제로 한 국회 연속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를 공동주최한 우원식 의원은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하는 일은 세계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는 반드시 가야할 길”..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 초청 특강 개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남북경협 테스크포스팀(팀장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은 10월 24일 ‘남북경협과 개성공단’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신한용 개성공단기업협회장은 3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개성공단의 설립부터 현재까지의 생생한 경험담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온 신 회장은 남북경협의 시대가 다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특강이 끝난 뒤 TFT 관계자들은 북측의 상황변화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로드맵 구축·제도 개선·재원조달 방안·계통 대응·사업모델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북의 특수성으로 인한 리스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북경협 TFT는 월 1회 정례 세미나를 열어, 태양광 분.. 더보기
원자력통제기술원,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 선정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김석철)은 10월 19일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 주관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목표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분야 연구기관의 여성과학기술인 채용 및 활용 확대를 위해 채용목표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에는 112개 대상기관 중 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원자력통제기술원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원자력통제기술원은 2017년 채용에서 여성과학기술인 비율 83%를 달성했으며, 예비 여성 과학기술인(대학생) 초청 세미나, 여학교 대상 찾아가는 리쿠르팅, 채용 면접시 여성과학기술인 평가위원 필수 위촉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석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장은 “적극적인 .. 더보기
한수원, 협력회사와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시행 원자력산업계가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이다. 특히 수출과 내수 경기부진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원전운영사인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경영·인력지원 ▲자금지원 ▲품질·기술지원▲판로지원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동반성장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중 하나로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동반성장협의회를 올해 7월 3일 출범한 바 있다. 한수원은 9월 19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8년도 제2차 협력회사-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함께 만들어가는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협력중소기업 80여 개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예산과 회칙 안내 및 한수원의 다양한 동반성장..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KORAD 해커톤 행사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8월 9일 경주 드림센터에서 각 부서 실무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가치구현 및 기관 혁신을 위한 'KORAD 해커톤’을 개최했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구성,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정책학회와 함께 내ㆍ외부 환경분석, 이해관계자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공공성 강화, 기관혁신 등 공단이 추구해야 할 사회적 가치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국민의 요구사항을 반영할수 있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구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향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가치구현과 지역상생을 위해 사회적 가치에 대한.. 더보기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선진흥협회와 MOU 체결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8월 9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송명재)와 상호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기술정보 교류, 기술세미나, 방사선 및 방폐물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추진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의 안전한 관리 및 국민수용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보기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 남·북 에너지 평화벨트 위한 협력·진출 전략 모색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개선과 경제협력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는 한국전기연구원과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6월 26일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에서 ‘남북 전기산업 협력 및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전력연구소와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당초 예상인원보다 많은 약 200여 명이 몰려, 최근 달라진 남북한 간 관계개선에 따른 관련산업 발전전망을 모색하는 자리로 자리했다는 평가다. 문승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개회인사과 함께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전력망’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으며, 강성환 통일부 경제사회분석 과장은 ‘남북관계 현황’에 대해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총 6개의 주제발표가 진행.. 더보기
전기안전공사,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여 홍보관 개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여해 전기안전 IoT(사물인터넷) 장치, 전자파 기반 부분방전 측정시스템 등 자체 개발한 신기술 제품들을 전시한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기전력전시회’는 국내 전력시술 진흥과 전력산업 수출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돼 온 국내 최대의 전력산업 연례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망 기술 산업 분야에서 전 세계 30개 나라 370여개 기업들이 참여,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안전 홍보관’을 별도 운영하고, 공사 연구원이 개발한 IoT 기반 원격감시장치 ‘미리몬’ 등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