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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한전, 서아프리카 12개국 대상 ESS 기술교육 시행 한국전력(사장 김종갑)은 7월 17~20일 나흘간 가나, 나이지리아, 코트디브아르, 토고 등 서아프리카 전력공동체 소속 12개국 총 16명의 전력회사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ESS(에너지 저장 장치) 분야 해외 교육과정을 에너지 공기업 최초로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세계은행(WB)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 및 ESS분야의 잠재력을 보유한 서아프리카 국가를 대상으로 지난 5개월간 과정개발, 과목별 전문 강사섭외 및 교육생 홍보·유치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끝에 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됐다. 한전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S 국내 프로젝트 적용현황 및 신재생에너지와 ESS 패키지 해외사업 현황 등을 소개하는 한편, PMS(Power Management System), PCS(Power Conditionin.. 더보기
에너지공단, 남아시아에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 전파 한국에너지공단이 남아시아 국가에 우리나라의 에너지효율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은 2월 26일부터 3월 2일까지 5일간 용인 본사에서 남아시아 국가와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제도를 공유하는 ‘제1차 한국에너지공단·세계은행 남-남 지식교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한국형 에너지효율 정책과 제도를 전파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은행이 주최하고 에너지공단이 수주해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도·방글라데시 등 4개국이 참가했다. 에너지공단은 참가국의 에너지효율 정책과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의 산업·건물부문 효율제도를 비롯해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신재생에너지정책 등을 공유.. 더보기
전력거래소, 중남미에 전력시장 운영기술 전파 전력거래소가 중남미 국가 전력분야 관계자들에게 우리나라 전력시장 운영기술을 전파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11월 2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 중남미 7개국 전력산업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세계은행의 ‘녹색성장 지식교류사업’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엘살바도르 에너지부 장관을 비롯해 파나마 에너지부 장·차관, 아르헨티나 에너지광업부, 브라질 대규모 산업전력 소비자협회장 등 정부부처 및 기관 주요 인사 26명이 참석했다.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이 주관하는 저개발국가 지원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가별 전력분야 주요 인사들에게 우리나라 전력기술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현지 전력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2월과 5월에 이은 세 번째 교육이다. 전력거래소는 우리나라 .. 더보기
전력거래소, 몽골에 국내 전력계통 운영기술 전파 전력거래소가 몽골 전력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나라 전력계통 운영기술을 전수했다. 전력거래소는 10월 26, 27일 양일간 몽골 국가급전센터(NDC) 관계자 7명을 대상으로 국내 전력계통 운영기술을 소개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3년 몽골 NDC와 체결한 전력산업 분야 상호협력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몽골 NDC의 요청으로 2015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국내 전력시장 및 계통운영과 HVDC(고압직류송전), 신재생에너지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 외에도 중앙전력관제센터 견학을 통해 전력계통 운영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전력계통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인도 전력거래소(PXIL)와 몽골 NDC, 세계은.. 더보기
에너지공단,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진출방안 모색 한국에너지공단이 온실가스 감축사업과 관련해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국내기업의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공단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관련 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개도국 온실가스감축사업 진출 정보공유 워크숍’을 11월 25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은행(WB),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자개발은행의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관련 프로젝트와 국내기업의 개도국 진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인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신재생에너지와 ESS시스템 ▲수송효율 향상 사업 ▲글로벌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의 세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개발은행.. 더보기
한전, '2015년 기업환경평가 전기공급' 분야 2년 연속 세계 1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세계은행(World Bank)에서 주관한 ‘2015년 기업환경평가(Doing Business 2016) 전기공급'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99.88점을 받아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해 한전 전기공급제도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매년 전 세계 189개국을 대상으로 기업의 창업부터 퇴출까지 기업 생애주기 동안 기업이 경험할 수 있는 10개 분야의 기업환경에 대해 표준화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정량적 평가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전기공급’ 분야는 ‘11년 신규지표로 편입돼 기업이 전기를 새로 공급받을 경우 필요한 절차, 시간 및 비용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왔으며, 올해부터 기업이 전기를 사용하는 동안 경험하는 ’정전시간(공급신뢰도) 및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