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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2018 IEC 부산총회 폐회… ‘표준강국 대한민국’ 재조명 제82차 2018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부산총회가 10월 26일 막을 내렸다.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총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는 92개 국가 3,3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 회장에 중국 스테이트 그리드(State Grid Corporation of China)의 슈인비아오(Yinbiao Shu)가 선출되는 등 정책임원 선거가 이뤄졌다. 특히 이병국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적합성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김춘우 인하대학교 교수는 공통측정법 컨비너를, 홍형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는 아이웨어 공동 컨비너를 수임했다. 적합성평가위원회(CAB)는 IEC 표준에 따른 시험인증제도를 총괄한다. 국제전기기기인증제도.. 더보기
원자력안전규제 정책방향, 국민적 지식수준 고려한 정책 수반돼야 원자력 규제관련 최대 행사인 ‘2017 원자력안전규제 정보회의’가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김용환) 주최로 3월 23~2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원자력 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올해 5월 9일 치뤄지는 대통령선거 일정으로 대선후보자들이 대거 ‘탈핵 에너지 정책’을 공약으로 발표해 원자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성게용)이 주관하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원자력 안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원자력 안전규제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국내 원자력 안전관련 최대 행사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고민과.. 더보기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송유종)이 국내 전동기 분야 완벽지원을 위해 단장했다. KTC는 11월 30일 군포 본원에서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유종 KTC 원장 및 산학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동기 종합시험센터 내부를 살펴보고, 각종 전동기 시험장비에 대해 공유했다. 개소식 이후 KTC 교육관에서는 제6회 2016년 전동기 기술세미나가 열렸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견인전동기 및 BLDC전동기 분야 설계기술과 신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 자리에서 ‘견인전동기 설계 및 제어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주 교수는 “자속이 권선으로 유효하게 쇄교하는 비율 1에 가까울수록 토크밀도가 높다”며 “소형화에 유리하다.. 더보기
서부발전, IGCC 정부연구과제 공동 착수회의 개최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6월 23일 태안 본사에서 ▲고등기술연구원 ▲컴버스텍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IGCC 분야 사내외 전문가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연구과제 공동 착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회의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CO₂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IGCC 분야 정부연구과제에 대한 착수회의다. IGCC 부품 국산화 개발, 석탄가스화기 슬래그 재활용 등 연구과제에 대한 계획 및 실적을 발표하고 상호 협력방안을 토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권유환 서부발전 발전처장은 “성공적인 연구개발과제 수행을 통해 IGCC 기술자립, 일련의 공급 과정(Supply Chain) 구축으로 국가 기술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IGCC를 통해 미래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기회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