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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

원자력연구원, 방사선 활용 연구 성과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하재주)은 ‘2018 제2회 방사선 기술이전·사업화 기술 설명회’를 9월 13일 부산 BEXCO에서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방사선 R&D를 통해 창출된 연구 성과물을 산업 현장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연구원은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 절차 등의 상담을 진행하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지원했다. 원자력연구원을 비롯해 5개 기관(한국원자력의학원, 기술보증기금, 한국화학연구원, 한양대학교, 세종대학교)이 보유한 방사선 활용 특허 기술 46건은 사업화가 이뤄질 경우 높은 사회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및 방사선 연구와 관련된 신소재,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 더보기
3차 에너지기본계획, 10월 중 권고안 나온다 2019년부터 향후 20년간의 장기 국가에너지 비전과 목표를 담을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의 권고안이 오는 10월경 나올 예정이다. 앞선 에너지기본계획 주요의제와 비교되는 부분은 국민과 지자체 참여를 적극 유도한다는 점이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5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설명회를 진행했다. 에너지 분야 최상위 국가전략인 만큼 설명회장에는 300여 명에 달하는 참석자들이 몰렸다. 이날 설명회는 3차 에기본의 수립 방향에 대한 업계와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에너지 관련 정책수립 과정에서 밀실행정이란 지적이 끊이지 않았던 만큼 소통과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다만 3차 에기본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이 구성 된지 두 달여 밖.. 더보기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 마련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강정민)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전 운영과 방사선 이용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추진방안’을 마련해, 3월 22일 제79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보고했다. 우선, 원안위는 원전 운영이 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을 조사한다. 그동안 원전 운영에 따른 방사선이 원전주변 주민에게 미치는 건강 영향에 대한 역학조사(1991~2011)와 그 후속연구(2013~2015)가 있었지만, 이와 관련한 논란과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방사선 건강영향평가 대상은 과거 역학조사 시 제외한 기존 암 환자, 민감 연령층(소아, 청소년)을 포함한 원전주변 주민에 대해 조사한다. 추진방법은 원전 지역별 코호트 구축 후 원전으로부터의 거리, 기.. 더보기
한전, 제대군인 대상 배전 시공인력 양성 교육시행 한국전력(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1월15일부터 1개월간 중기 제대 예정 군인들을 대상으로 배전분야 전문시공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체결한 한전-국방부 간 '제대군인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시행하는 교육으로 ▲배전전공 교육과정 운영 ▲교육비 지원 ▲교육이수자 배전전공 자격증 발급 ▲우량 협력업체 취업알선을 통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전과 국방부는 지난해 11월에 교육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이후 국방부 주관으로 원서접수, 서류전형, 면접을 통해 최종 교육인원 15명을 선발했다. 교육은 배전시공기준, 전기안전 및 전기기초이론 등 이론교육과 배전분야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하고, .. 더보기
장세용 베스텍 대표, 조달우수제품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 장세용 베스텍 대표이사가 700여 우수조달물품 지정업체들을 회원사로 둔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조달우수제품협회는 2월 1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장세용 대표를 만장일치로 제7기 회장으로 선임했다. 장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회원사의 권익 증진과 조달우수제품 홍보 등 본연의 협회 설립 목적에 부합하도록 협회를 이끌겠다”며 “협회의 주인은 회원사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원칙과 중도를 지켜가며 조직 안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펼칠 5대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장 대표는 ▲조직 내실화 ▲지방분산방식 회원 친목도모 및 인적네트워크 구축 ▲조달우수제품 홍보 강화 ▲회원사 법률상담 지원 ▲자체 회관 확보 등에 역량을 집중할 뜻을 밝.. 더보기
한수원, 온라인 쌍방향 ‘금리제안시스템’ 도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이 12월 23일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이례적으로 도입 예정인‘금리제안시스템’이 화제다. 금리제안시스템이란 한수원이 정부3.0 ‘민간 기업과의 소통·협력’ 취지에 맞춰 개발한 온라인시스템으로, 한수원의 여유자금 운영을 위한 금융기관의 금융상품 제안업무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처리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한수원의 금리제안시스템은 공기업으로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이어 두 번째이며 민간기업에서는 동일 기능의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기관은 한수원의 금리제안시스템에 접속한 뒤 한번의 클릭으로 금리 등 상품조건을 제안하고, 한수원은 제안결과를 이메일은 물론 휴대폰문자를 활용한 실시간 결과통지 등의 서비스를 함으로써 금융기관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게 된다.. 더보기
제주에너지공사, 주민 대상 풍력지구 후보지 공모 설명회 가져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단지 발굴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에 팔을 걷어 붙였다.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11월 23일 도내 읍·면 지역주민들을 제주상공회의소로 초청해 풍력발전지구 지정 후보지 공모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0월부터 진행 중인 풍력발전지구 지정 후보지 공모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청대상, 절차, 지원규모 등을 설명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마을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마을의 요청이 있으면 직접 찾아가 관련 내용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9월 제주도청은 바람자원의 공공화를 이유로 제주에너지공사가 풍력발전지구 지정과 인허가 절차를 담당토록 하는 ‘공공주도의 풍력개발 투자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