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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관리공단, 3년간 예산 104억원 절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1월 8일 광해방지사업 계약심사 제도를 통해 지난 3년간 104억원의 정부출연금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광해관리공단은 광해방지사업 및 설계변경 과정에서 원가 산정의 적정성 심사를 통해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사업비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계약심사제도를 운영해 왔다. 지난 3년간 사업유형별로 예산 절감내역을 살펴보면 공사 부문에서 94건 중 96억원, 용역 부문에서 196건 중 6억원, 설계변경 부문에서 20건 중 1억6,000만원이 절감됐다. 지난해에는 공사 34건 중 56억원, 용역 57건 중 1억원, 설계변경 8건 중 3,000만원 등 총 57억원을 절감했다. 2017년 절감액 30억 대비 약 94%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 김정필 광해관리공단.. 더보기
한수원, 일·미 연구기관과 내진분야 기술협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12월 4일 일본 구조계획연구소와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수원과 일본 구조계획연구소는 앞으로 내진기술 설계 및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일본 구조계획연구소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원전의 내진 성능평가 및 보강방안 수립 등 다수 프로젝트에 참여한 전문기관이다. 이어 한수원은 내년 2월에는 미국 CNEFS 연구소(Center for Nuclear Energy Facilities and Structures)에 회원사로 가입할 계획이다. CNEFS는 원전의 지진재해도 분석 및 위험도평가 분야에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연구기관이다. 한수원은 이런 해외 전문기관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원전의 지진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지원, 정보제공, 전문가 교육,.. 더보기
두산중공업, 주요사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 두산중공업이 발전플랜트·해수담수화 등 주요사업 분야에 디지털 솔루션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6월 5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8 SAP 사파이어’ 행사에 참석해 주최사인 SAP와 디지털 전환에 관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에는 송용진 두산중공업 부사장(전략·운영부문장)을 비롯해 이성열 SAP코리아 사장, 스티브 에드먼 SAP 글로벌 ISV·OEM 파트너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두산중공업의 발전기자재 설계·제작역량·운영노하우와 SAP의 IT 플랫폼 기술역량 등을 결합해 디지털 발전설비 운영 솔루션 개발은 물론 신규 사업모델 발굴에 함께 나설 계획이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3월부터 SAP 솔루션인 ‘Leonardo’ 플.. 더보기
이종호 한수원 기술본부장, “원자력은 기술의 에너지… 안전은 기본” “원전의 발전원가 중에서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내입니다. 나머지의 대부분은 건설비, 인건비 등입니다. 다시 말하면 원자력은 기술로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사람은 원전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이것이 곧 기술입니다. 그래서 기술본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종호 한국수력원자력 기술본부장은 원자력발전과 기술본부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24기의 원전을 운영하고 5기의 원전을 건설하는 한수원은 세계 3대 원자력발전회사에 속하며, 기술본부에서는 한수원에서 기술업무를 총괄한다. 기술본부의 태동은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되는 기술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필요성으로 시작됐다. 또 품질서류 문제, 재료불일치 문제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현안 해결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3년 12월 엔지니어링본부가 출.. 더보기
LS산전, 국내 최대 규모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준공 LS산전이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 이 분야 EPC 사업자로서의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LS산전은 12월 21일 K-water의 3MW 규모 충주다목적댐 청풍호 수상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로서 건설을 완료, 현지에서 이근규 제천시장, 김선영 K-water 부사장, 최준 LS산전 스마트에너지사업부장(상무)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풍호 태양광 발전소는 공공기관 발주 최대이자 국내 최대인 3MW 규모다. 이는 연간 95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용량으로, 연간 2,800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4,031MWh의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게 된다. LS산전은 지난 2월 총 사업비 90억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책임준공과 발전효율을 ..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미국에서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배성환)은 10월 18일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에서 한전이 보유한 디지털변전소 설계와 시험 기술의 북미지역 홍보와 수출을 위한 '한국전력 디지털변전 기술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로드쇼는 ABB, Siemens 등 전 세계의 IEC61850 설비 제작사와 개발자가 참여해 장비간 상호운용성을 시험하는 국제적 행사인 'UCAIug 2017 IEC 61850 IOP'에 맞춰 현지에서 진행됐으며, 미국 전력회사인 뉴욕전력청(NYPA), 미국전력중앙연구소(EPRI), ComEdison과 캐나다 전력회사인 Hydro Quebec, Hydro One 등의 변전소 운영실무자 및 개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기술로드쇼에서는 IEC61850 기반 디지털변전소의 구축을.. 더보기
한전 전력연구원, 화력발전 보일러 기술 교류회 개최 한전 전력연구원(원장 최인규)은 9월 3일, 4일 양일간 전력연구원에서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에 대한 정비기술과 신기술 동향, 우수 기술지원 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현장 기술력을 높이기 위한 '제 21회 보일러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인 기술 교류회에는 한전, 5개 발전회사 및 민간발전사, 한전KPS, 한전E&C, 두산중공업 등 화력발전소 보일러 설비의 설계·제작·시공·운용 및 정비 등 전 분야의 전문가, 연구자 및 운영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교류회를 주최한 전력연구원 발전기술지원센터는 발전설비의 진단 및 조사, 수명평가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은 경험과 노하우,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발전설비 기술지원과 국내 전력수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