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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

중부발전, 대통령 표창 수상··· 동반성장 성과 인정받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10월 31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 동반성장 주간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프로그램인 K-장보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FTA 체결국가에 중소기업과 동반진출해 연초 수출목표 1,000만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K-장보고 프로젝트는 2010년부터 시행한 중부발전만의 특화된 해외동반진출 사업이다. FTA 체결 국가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2월부터 중부발전 CEO가 상생협력 20개사를 직접 인솔해 글로벌기업을 찾았다. 아울러 GE, 지멘스 등에 벤더 등록을 위해 제품홍보 및 수출상담 자리를 만들었다. 참여하지 못한 우수품질의 상생협력사는 별도로 명단을 제공하는 등 협력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22개.. 더보기
동서발전,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월 4일 울산 본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과 발전분야 기술교류 및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 협력 ▲재난안전·품질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협력기업 신기술 인증 취득 및 연구개발 사업 지원 ▲협력기업 납품용 원자재에 대한 시험수수료 할인(20%)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에 매년 약 1,300여 품목의 기자재를 납품하는 협력중소기업이 시험성적서 발급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또한 협력중소기업이 품질분야 컨설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역량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업의 품질 경쟁력이 향.. 더보기
민원에 발목 잡힌 풍력단지 개발… 발전사업자가 봉?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대표적 이행수단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풍력단지 개발사업이 지역주민의 반대에 밀려 여전히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민원발생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최근 풍력단지 개발현장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나는가 하면, 전기위원회까지 나서 과도한 민원제기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는 안내문까지 발표하는 등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본업 말고 주민동의가 최우선 과제… 지자체 뒷짐 사업진행 노출 시 지역주민 반발 우려 ‘전전긍긍’ 지난해 중앙정부 차원에서 규제개혁을 통해 풍력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정작 인허가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는 민원을 이유로 뒷짐만 지고 있는 실정이다.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사업 진행은 환영하지만 그에 따른 주민과의 마찰은 발전사업자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라는 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