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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부회장

2040년 재생에너지 30~35% 목표, 가능한가 과실연 130차 오픈포럼··· 강용철 연대세 교수 발제 가변재생에너지와 전력망 유연성 확보유형 4단계 정부의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6월 4일 심의 확정했다. 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에너지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국민 삶의 질 제고’를 비전으로 5대 중점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2040년 발전비중을 30~35%로 확대했다. 하지만 재생에너지의 확대방안에 대해 가능성과 불확실성 사이에서 이견이 엇갈린다. 기존 에너지원인 석탄과 원자력 비중을 줄이고 LNG와 재생에너지를 급격하게 늘린다는 점에서 전기료 인상 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가 갖는 간헐성은 극복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강용철 연세대학교 공학연구원 연구교수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주최로 열린 오픈포럼에서 ‘가변.. 더보기
민간발전협회, 전기안전공사와 미세먼지 저감 맞손 민간발전협회가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안전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민간발전협회(회장 박기홍)는 4월 22일 서울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쾌적한 대기환경과 안전사회 조성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과 이범욱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구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공해방지설비 기술지원 및 검사기법 개선 ▲민간발전사업 정책 공유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이승재 민간발전협회 부회장은 .. 더보기
제3차 에기본 토론회, “2040년 재생에너지 적정 발전비중 30~35%”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과정의 일환으로 ‘2040 재생에너지 비전’과 ‘천연가스 직수입 정책방향’에 대한 토론회를 코엑스 컨퍼런스룸과 양재동 엘타워에서 각각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사장 윤기돈)이 주관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토론회-재생에너지 비전’에서는 204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 목표 등 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과제 등에 대해 전문가들의 발표 및 토론, 청중 질의응답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코엑스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열린 제3차 에기본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연속으로 진행된 행사로 그간 ▲소비구조 혁신 ▲에너지전환의 과제 ▲미래에너지산업에 대한 3회 연속으로 진행됐으며, 2월 26일에는 마지막 주.. 더보기
대한전기협회, 전기계 경쟁력 강화 총력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2월 14일 서울 송파구 소재 전기회관에서 김동수 상근부회장 등 임원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1차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이사회 결과 및 주요사업 실적에 대한 보고와 ▲2018년 수지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 옛 전기회관 매각금액 조정(안) ▲제54회 정기총회 부의안건(안) 등을 심의·확정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올해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과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비롯해 국제경쟁력 강화에 힘 쏟을 방침이다. 또 국가에너지연구사업과 전기산업진흥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전기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수행과 미래 성장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 더보기
태양광산업협회, 재생에너지 국민인식 조사 결과 발표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는 ‘에너지별 선호비중과 수용도·태양광발전 효용성에 대한 인식·태양광발전 관련 정보에 대한 이해’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지난 12월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김성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발표했다. 이완근 태양광산업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조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의식 저변에 있는 재생에너지에 대한 생각을 정량적으로 확인하고자 했으며 이번 조사가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수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국민인식조사 결과 태양광에너지의 비중을 현재보다 늘려야하는가 줄여야하는가 묻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67.9%가 늘려야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이념성향에 따라 에너지 선호도에 있어 차이는 있지만, 모든 이념 계층에서 태양광에 높은 .. 더보기
한·일 원자력산업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경험 공유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석)는 일본원자력산업협회(JAIF)와 공동으로 10월 27일 더 팔래스 호텔 서울에서 ‘제33회 한일원자력산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원자력산업세미나는 한·일 원자력산업계 전문가 간 양국 현안사항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본측 대표단으로는 다카하시 아키오(Akio Takahashi)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관련인사 16명이 방한했다. 민계홍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은 원전산업의 협력과 인적교류를 통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위해 1979년부터 세미나를 개최해 올해 33번째를 맞이했다”면서 “원자력산업은 한 두 개 국가에서 성과를 내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고 해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세.. 더보기
포스코에너지,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 선봉 나서 포스코에너지가 인천LNG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을 갖고 수도권 전력수급 안정화의 선봉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4월 30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발전소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 황은연 포스코에너지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한준호 삼천리 회장,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김기호 민간발전협회 상근부회장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LNG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을 개최했다. 인천복합 7·8·9호기 종합준공식 개최 1,260MW 규모… 발전효율 55.5% 자랑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된 인천LNG복합 7·8·9호기는 13만2,000m2(약 4만평) 부지에 총 1조600억원을 투자해 원전 1기에 버금가는 1,260MW(420MW×3기) 규모로 건설됐다.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