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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발전

산업부, 드론으로 석탄발전소 안전점검 강화 드론을 활용해 에너지시설을 점검·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월 28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저탄장을 관리하는 드론 시범비행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비행은 전문 조종기술 없이 버튼을 한 번 누르기만 하면 이륙, 임무 수행, 착륙까지 전 과정 자동비행이 가능한 플랫폼을 시험하고자 이뤄졌다. 축구장 7배 크기에 달하는 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저탄장은 매일 6만톤 가량의 석탄이 반입·반출되고 있다. 특히 필요한 시기에 남아있는 석탄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열량이 높은 석탄은 쌓여있기만 해도 자연 발화된다. 때문에 실제 발전과정에서 발전효율이 저하되거나 불완전 연소되는 경우도 많았다. 남동발전 중앙관제소는.. 더보기
남동발전, 중소기업 육성 통해 일자리 창출 앞장 한국남동발전(사장 직무대행 손광식)이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통해 민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11월 14일 삼천포발전본부에서 ‘2017 KOEN 스타트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이들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해 민간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KOEN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SME창업육성사업단과의 협업으로 펼쳐졌다. 3개월 간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쳐 선발된 7개 팀이 총 1억원의 사업지원금을 놓고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남동발전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창업교육 및 컨설팅 운영 ▲유관기관 창업공간 제공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판로개척 및 홍보까.. 더보기
유엔이,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 통해 신속대응 지원 폭발·화재, 유해물질 유출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자 SOP(표준행동절차) 시스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력사용량 증가로 발전소 운영관리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재난발생에 대한 복구보다 예방차원의 노력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주)유엔이(U&E, 대표 박남희)는 ‘전자 SOP 기반 스마트 재난관리시스템’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재난 발생시 대응해야 할 표준행동절차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과 재난관제시스템(소방시설설비 모니터링, 화재 탐지, 유해물질관리, CCTV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진뿐만 아니라 ▲화재 ▲유해물질 누출 ▲태풍 ▲홍수 ▲폭설 등 재난 발생에 대비한 대응매뉴얼을 탑재해 재난 발생을 대비할 수 있다. 최근 진행된 2017 재난대응 안전훈련과 .. 더보기
남동발전, 협력사와 Safety Plus 점검활동 시행 한국남동발전은 9월 18~19일까지 삼천포발전본부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Safety Plus 점검활동을 시행했다. 4개 협력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서는 15건의 안전개선사항을 발굴했다. Safety Plus는 남동발전이 만든 고유의 안전점검활동이다. 협력사 근로자에게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동발전과 협력사 본사 안전부서장이 직접 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활동을 시행한다. 또한 참여 협력사 합동 토론회를 거쳐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전 협력사에 확대 보급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안전관리활동을 통해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겠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협력사 경영진 간담회를 통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