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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서성

서부발전, 중국 격맹국제와 발전기술 MOU 체결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은 4월 17일 중국 격맹국제(사장 곽명)와 중국 산서성 서광발전소에서 ‘석탄발전·신재생발전 운영 및 정비관련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4개 발전소 1만1,662MW의 발전설비를 운영하면서 발전설비 신뢰도분야 세계최고 수준(2016년 고장 정지율 0.055%, 비계획손실률 0.076%)을 자랑하는 서부발전은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IGCC 등 신재생 발전설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운영·정비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중국 산서성에 전력을 공급하는 격맹국제 역시 13개 발전소 1만2,162MW의 석탄화력과 7개의 탄광을 운영하는 종합 에너지회사다. 특히 최근 환경설비를 개조해 대기환경물질 배출을 ▲SOx 5ppm ▲NOx 17ppm ▲먼지 2mg/Nm³ 수준으로 최.. 더보기
한전, 중국내 화력발전사업 추진 한국전력(사장 조환익)는 3월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중국화능집단(총경리 차오페이시)과 중국 동천2기 및 연안 석탄화력 발전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동천2기(2,000MW) 및 연안(1,320MW) 사업은 효율이 높고 환경친화적인 대용량 초초임계압 기술을 적용한 석탄화력 발전소를 개발,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이다.이번 양해각서는 양사가 2014년 10월 CEPSI 2014 기간 중 제주도에서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한 MOU와 2015년 6월 베이징에서 해외사업공동개발 추진을 위해 체결한 MOU를 실질적 사업으로 구체화하고 양사간 관계를 한층 더 심화시켰다는 데 의의가 크다.동천2기 및 연안사업은 양사 CEO간 네트워킹에 기반해 착수된 후 중국정부의 사업승인을 받았.. 더보기
한전,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 개최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중국 이주여성 자녀 총 24명을 대상으로 모국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중국 이주여성 자녀 모국방문 행사는 광복 70년을 맞아 한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고 통일 한국의 미래상을 그려봄으로써 다문화 자녀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대상자는 광주전남지역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의 추천을 받아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도 학업이 우수한 중고교 학생들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일정으로는 백두산 트레킹·북경대 견학·한전 북경지사 방문 및 용정중학교 방문으로 구성됐다. 광복70주년 한민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백두산 트레킹을 시작으로 중국 최고 대학인 북경대를 견학해 현지 명사 특강 및 북경.. 더보기
한전 풍력발전사업자 진출 ‘초읽기? “전력산업 맏형인 한국전력이 풍력발전 사업 전면에 나서게 될 것인가” 최근 풍력발전 업계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얘기다. 전기사업은 크게 발전사업·송전사업·배전사업·전기판매사업·구역전기사업으로 구분된다. 이 중 현행법상으로는 동일인에게 두 가지 종류 이상의 전기사업을 허가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한전은 송·배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터라 풍력발전 사업에 직접적으로 나설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졌다. 3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방향 및 활성화 방안모색’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됐고, 국회 신성장산업포럼이 주최한 이날 포럼에서 침체된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방향과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이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주위를 집중시켰다. 이어 노영민 의원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