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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에너지공단, 대전시와 이산화탄소 줄이기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 대전시가 주최하는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을 탄소중립형 행사로 치르기 위해 대전시와 손을 잡았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변종립)은 9월 8일 대전광역시와 ‘2016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탄소중립형 행사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 행사 전 과정을 탄소중립형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상배출량 산정, 감축방안 제안, 감축량 산정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행사기간 중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의 필요성도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장 셔틀버스 운행 확대와 대형텐트를 재활용한 행사장 구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 더보기
원자력연구원, 방사성 세슘 흡착하는 나노자석 개발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성 세슘 오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자기장을 이용해 자연환경에 방출된 세슘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흡착제를 개발해 눈길을 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양희만 원전제염해체기술개발부 박사팀은 자성을 띠는 나노입자 응집체 표면에 세슘을 흡착할 수 있는 염료인 프러시안 블루(Prussian Blue, PB)를 입혀 ‘세슘 제거용 자성나노흡착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방사성 세슘(137Cs)은 핵실험이나 원전 운영 중 우라늄 핵분열 과정에서 인공적으로 얻어지는 방사성 물질로, 반감기가 30년2개월에 이르며 칼륨이온과 유사한 체내 거동 성질을 가져 인체 내 흡수 될 경우 장기와 근육에 쉽게 축적돼 전신마비, 골수암 등 다양한 질병.. 더보기
전기연구원, 과학의달 기념 ‘과학체험 프로그램’ 실시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경남에 소재한 국책연구기관이 과학문화 소외 계층에게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신기한 전기현상 관련 기술들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경엽)은 대국민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 노력의 일환으로 경남지역 학생 및 장애우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과학의 달 기념, KERI 매직 사이언스’ 행사를 4월 20~21일 양일간 진행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는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소재한 선린복지재단(풀잎마을) 대강당에서 상대적으로 과학기술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재단소속 장애우 및 이용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21일 과학의 날에는 밀양 삼랑진에 위치한 송진초등학교 전교생 33명을 연구원으로 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