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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테러

한전, 재난안전 종합 모의훈련 시행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2월 6일 복합 재난을 가정한 재난대비 대응능력 강화 및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2018 재난안전 종합모의훈련'을 본사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리히터 규모 7.4의 가상 지진으로 대규모 정전과 설비 피해가 발생했다는 상황 아래 진행됐으며 사이버테러, 전력수급비상 등 동시다발적인 복합재난에 대한 정부, 유관기관과의 대응 시나리오도 구성해 통합대응 및 현장 즉시대응 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에는 본사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화재 대피 훈련도 실시했다. 김시호 사장직무대행은 “재난은 언제 어떤 식으로 발생할지 예측하긴 어렵지만, 반복된 훈련을 통해 위기에도 침착하게 매뉴얼대.. 더보기
한전, 비즈니스 연속경영시스템(BCM) ISO 22301 국제인증 취득 한국전력(조환익 사장)은 전력공급 중단을 초래하는 위기상황 발생시 빠른 대응과 복구가 가능한 비즈니스 연속경영 시스템(BCM)을 구축하고, ISO22301 국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력산업은 대형 재난·재해로 전력공급이 중단될 경우 국가경제와 국민생활까지 큰 타격을 입는다는 점에서 공급망의 연속성과 안전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한전은 태풍, 지진·해일, 전력수요급증, 사이버테러, 화재 등으로 인해 송·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한 운영업무가 중단될 경우 사전 준비된 다양한 복구계획에 따라 목표시간 내 신속하게 정상화할 수 있는 경영능력을 확보했음을 공인받았다. 김회천 한전 관리본부장은 “이번 인증은 한전의 종합적인 위기관리체계와 위기관리 경영 연속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실제 재난상황에 .. 더보기
남부발전, 사이버 공격 대비한 보안체계 구축 앞장 한국남부발전(사장 김태우)이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안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 김태우 남부발전 사장은 6월 16일 부산천연가스발전소를 방문해 보안수준을 정밀점검했다. 현재 남부발전은 정보보안 강화 방침의 일환으로 ▲정보보안 전담조직 신설 ▲전문인력 보강 ▲USB 등 저장매체 사용통제 ▲Clean-Zone 전사확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한 중요자료 통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주기적으로 사이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해 사이버테러 발생시 전 직원이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본사 부산이전과 동시에 사이버안전센터를 구축하고,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를 인증 받는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할 수 있는 공기업 표준 보안모델을 수립하고자 앞장서고 있다. 김태우 사.. 더보기
에머슨, 사이버보안 대응력 강화한 ‘서비스’ 확대 최근 사이버보안 대응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에머슨이 발전설비 제어시스템 사용자를 대상으로 포괄적 개념의 사이버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자사의 자동제어 솔루션인 Ovation을 사용하는 발전 및 수처리 분야 고객들이 사이버 테러로부터 보다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성능을 강화한 보안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머슨은 ▲사이버보안 평가 ▲계획적 보안 서비스 일정 ▲보안프로그램 및 규제준수 서비스 ▲사용자정의 방식 및 선단 서비스 ▲사고대응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보안 서비스 폴트폴리오를 통해 고객 특성에 맞는 사이버보안 목표를 제공하게 된다. 이 같은 포괄적 개념의 보안서비스는 강력한 보안상태를 요구하는 발전설비에 적합하다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