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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공격

남동발전, 산·학 합동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실시 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3월 30일 ‘2016년 사이버공격 대응훈련’을 3월 21~30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사이버 테러공격 가능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가기반시설인 발전제어시스템의 사이버위협 상황을 가정해 산·학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크게 ▲전 직원 해킹메일 대응훈련 ▲사이버위협 대응훈련 ▲제어시스템 악성코드감염 대응훈련 ▲제어망 우회루트 침투 테스트 등 사이버공격 대응체계 전반에 걸쳐 발전제어시스템 사이버보안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남동발전 정보보안 전문자문위원인 이대성 교수는 훈련을 참관하면서 제어시스템 악성코드 감염 원인별 대응 시나리오 분석 및 신규 침투방안 등에 대해 기술자문했다. 지식정보보안 컨설팅 전문업체는 업무망에서 제어망으로.. 더보기
한전KDN, 서부발전과 정보보안 협약 체결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과 4월 1일 발전제어분야 정보보안 수준을 향상시키고 정보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보안업무 상호지원 및 연구에 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 주요기반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APT공격 등) 증가로 인해 정보보안 중요성이 날로 커짐에 따라 종합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발전분야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정보보호 정책·지침 및 관리체계 수립 ▲정보보호 대책 수립 및 강화 방안 연구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분석·조치 ▲기술 교류 및 임직원 정보보호 의식제고 활동 등이다. 또 발전제어분야의 정보보호 수준 강화를 위해 협력분야 핵심 과제를 매년 발굴 및 선정하고, 공.. 더보기
원전 사이버 해킹, 안전에 빨간불 켜지나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국내에서는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고, 그에 따른 안전은 사회적 관심과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부 부처에서는 원전에 대해 철저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만들어갔지만 일본의 원전사고 여파는 좀처럼 가시지 않았고, 불안감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지난해 연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자칭 원전반대그룹으로부터 원전내부 문서공개와 직원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으며 또다시 원전 운영에 대한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화력발전이나 태양광을 비롯한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발전과는 달리 원전사고는 그 규모와 여파가 커 국민들의 불안감이 또다시 고개를 들며 원전에 대한 우려로 원전운영의 문제점이 도마위에 올랐다. 사이버공격 4가지 상황 대비 비상훈련 실시 한수원, 정보.. 더보기